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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취업난, 뉴질랜드의 새로운 #1 산업, 국제관광업계를 공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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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랜드국제공항 Aelia 면세점에서 근무하는 Amy KIM

 

[굿데이 뉴질랜드=최성자기자] 뉴질랜드 하면 떠오르는 푸르른 초원에 한가로이 풀을 뜯는 소, 뉴질랜드 인구보다 많다는 양, 그리고 파란뚜껑의 우유, 질 좋은 치즈 등, 오랜 시간 동안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산업은 낙농산업이었다. 이는 비단 뉴질랜드 내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가 가진 국제적 이미지이기도 해, 뉴질랜드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뉴질랜드에서 뭐 해먹고 살아요?”라는 질문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2015년을 시작으로 뉴질랜드 대표 산업의 판세는 뒤집히기 시작했다. 오랜 세월 뉴질랜드 대표 산업으로써 1위 자리를 지켜온 낙농업이 국제 관광업계에 그 자리를 내어준

것이다(출처: Tourism Industry Aotearoa 이하, TIA). 그 본격적 붐이 시작된 뉴질랜드 국제관광업계는 2016에 들어 명실공히 뉴질랜드 대표 1위 산업으로 자리매김 했으며, 그 성장세는 2014년 이후 2017년에 이르기까지, 해외로부터 유입된 국제 관광객 수 28.8%증가, 국제 관광객의 뉴질랜드 내 소비액 39.4% 증가 기록을 보이기도 했다. 이 기록이 더욱 주목 받는 이유는 국내 관광객의 수와 소비액이 전혀 포함되어있지 않은 순수 해외 입국자에 대한 기록으로, 국내 관광까지 포함하면 독보적인 기록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재미있는 통계는 인구대비 해외 관광객의 수다. 일례로 일본, 한국, 미국 등은 인구대비 해외 관광객의 수가 약 20%라면, 뉴질랜드는 약 45%를 육박, 일년 해외 유입 객의 수는 뉴질랜드 인구와 거의 비슷한 수라 할 수 있다(*출처: TIA / Wikipedia.) 이런 뉴질랜드 관광업계에 부는 시원한 바람은, 뉴질랜드 경제 전반에 주는 좋은 기운으로써만이 아니라 관련 업계 취업시장으로의 기여로 이어져, 향후 3년간 현재 대비 27%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라는 희소식을 안겨주고 있으며(*출처: TIA), 이는 취업을 필요로 하는 많은 유학생들에게 새로운 지표로 떠오르고 있다.


관광업계 취업의 장은 참으로 넓다. 여행을 떠나려 계획할 때 떠오르는 것들과 장소관련은 모두 관광 업계의 취업처가 된다고 하니, 대표적으로, 수많은 관광지가 그럴 것이요, 숙식을 해결해야 하는 모든 장소, 예컨대 호텔이나 모텔, 수많은 레스토랑과 카페가 그 안에 들어갈 것이다. 해외 여행일 경우 빠질 수 없는 공항이나 티켓관련 업체들 또한 포함될 것이니 이루 다 나열할 수 없을 만큼의 취업처가 있는 셈이다.


그 중에서 해외 여행의 시작이자 끝을 장식하곤 하는 공항은 그 이모저모로 실로 많은 취업이 창출되고 있고 많은 학생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장소로 꼽히곤 하지만 접근이 용이치만은 않은 장소이기도 하다. 특히 뉴질랜드에서는 공항 취업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할지 “No Idea”인 경우가 대부분이 아닐까 하여 현재 오클랜드 국제 공항 면세점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한국학생 Amy KIM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본인 소개와 뉴질랜드에 오게 된 계기, 현재 일하고 있는 곳은?

현재 오클랜드 국제 공항 Aelia 면세점에서 일하고 있어요. 저는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항상 있었어요. 그래서 영어 공부를 좋아하곤 했죠. 하지만 한국에서는 제대로 된 영어 향상을 기대하기가 쉽지 않았죠. 그래서 해외 유학을 생각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던 중, 뉴질랜드를 알게 되었죠뉴질랜드는 암기나 주입식이 아닌 생각을 추론해 내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배우는 등, 답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답을 찾아나가는 것이 저에게는 정말 새롭고 마음에 드는 교육방식이었습니다. 안전하기도 하고 깨끗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뉴질랜드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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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Zealand School of Tourism의 공항 캠퍼스에서 실습중인 Amy KIM

 

어느 대학에서 어떤 전공을 했는지?

저는 New Zealand School of Tourism(이하 NZST)에서 Diploma in Travel and Tourism Management를 공부하였습니다.

 

왜 관광 분야를 전공을 선택했나?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이 저는 여행을 참 좋아했습니다비행기를 탈 때 마다 만나게 되는 승무원을 보면서 참 멋진 직업이라고 생각하곤 했죠. 멋진 유니폼을 입고 하늘을 날며 외국인과 대회하고 여행을 하는 데는 그만한 직업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관광여행 분야 공부에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죠. 그리고 관광여행 분야는 꼭 한 국가에 묶이기보다 한번 경력이 쌓이면 다른 나라 취업도 노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생각했어요. 예를 들면 수많은 호텔 체인들이 전세계에 있듯이 말이에요.

 

NZST를 선택한 이유?

관광 여행 관련 공부가 가능한 학교는 몇 군데 있었어요. 그런데 NZST를 선택한 첫 번째 이유는 NZST가 갖고 있는 관광 여행업계 내에서의 명성이었어요. 캠퍼스가 전국에 7개나 있어 전국 관련 업계에 안 알려진 곳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러니까 NZST가 자체 학생들만을 위한 전국 취업박람회를 5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학교기도 하겠죠? 네트워크가 잘되어 있다라는 증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중에 취업함에 있어 그 부분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NZST는 참 재미있는 학교예요. 교과서가 있긴 하지만 교과서는 그냥 살짝 돕기만 할 뿐, 몸으로 해보고 부딪혀서 익혀가는, 정말 실무 위주의 교육이에요. 그 부분이 너무 좋았어요


고객 응대, 리더십 등 실제로 상황을 만들어서 체험해보고 익혀가는데, 이 부분들도 많은 업계 호텔이나 회사들이 필요한 기술을 학교에 전달해주어 학교가 커리큘럼에 넣은 것이라 정말 업계가 필요한 기술을 쏙쏙 뽑아 교육 받을 수 있어요. 그리고 관련 업체의 스페셜리스트 자격증을 받기도 하구요. 말 그대로 실무 위주에 스팩 쌓기 만점의 학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취업이 중요하니까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유는, 저는 관광여행도 공부하며 함께 승무원 과정도 하고 싶었어요. 기회가 되면 아랍에미레이트 같은 국제 항공사에서 일해보고 싶거든요. 그런데 그게 한번에 가능한 학교가 바로 NZST였었어요. 이 부분도 저한테는 중요한 이유였죠.

 

NZST는 실제 어땠는지?

실제로 정말 많은 실무 위주 교육과 롤플레이 기술 위주의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정말 좋았죠. 교수들 또한 실제 업계에서 오신 분들이라 수업을 받으며 업계에서 요구되는 바를 바로 익힐 수 있는 것도 좋았고요. 그래서 사실 NZST에서의 교육은 “수업”이기도 했지만 동시에취업준비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NZST에는 정말 많은 현지 학생들이 있어요. 디플로마 과정을 주로 하는 뉴질랜드의 많은 대학들이 대부분 유학생으로 이루어져있는 것과는 정말 상반된 모습이죠. 어떤 학교들은 100% 유학생, 게다가 하나의 국적이 아주 많거나 하는 등, 뉴질랜드에서 공부하고는 있지만 뉴질랜드 현지인과는 교류하기 힘든 그런 구조인데, NZST는 완전히 반대였죠. 현지 친구를 사귀고 영어를 향상시키고 또 그 문화를 배우고, 이 모든 것이 NZST는 학교에서 가능했어요. 그런 면이 사실 취업으로 연결됐다고 해도 과언은 아닌 것 같아요. 일단 영어를 잘해야 하고, 문화를 알아야 더 좋은 취업이 되지 않을까요?

 

어떻게 취업까지 연결됐는지?

항상 공항이라는 곳에서 일해보고 싶었어요. 제 꿈이었죠. 그래서 공항에 많은 지원서를 냈죠. 특히 면세점이요. 하지만 유학생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었어요. 저는 NZST 오클랜드 시티 캠퍼스에서 공부했어요. 그래서 이 취업 관련 부분은 저희 캠퍼스 교장 선생님과 상의했죠. 교장선생님은 바로 제가 지원한 Aelia에 연락했고 기꺼이 저를 추천해 주셨어요. Aelia의 면접관은 제가 NZST학생인걸 알아보셨고 바로 최종면접 자 리스트에 올라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 취업이 됐답니다.


NZST, 디플로마 레벨 5 400시간, 레벨 5 6 800시간의 유급 인턴쉽이 있어요. 인턴쉽 과정에서 풀타임 취업이 되고 인턴쉽이 끝나면서 학과가 종료되며 졸업을 하는 구조라, 인턴쉽 후 다시 학생 신분으로 돌아가 고용이 지속될 수 없는 단점이 없어요. 지금 저 같은 경우, 학생비자로 풀타임 인턴쉽을 하면서 시간이 끝나면 자연스럽게 졸업이 되고 학생비자가 살아있을 동안 계속 풀타임 고용이 지속되고, 학생비자를 Job Search Visa 라고 불리는 Post Study Work Visa로 바꾸게 되면 또 그대로 계속 고용계약이 이어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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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랜드국제공항 Aelia 면세점 입구에서 근무중인 Amy KIM

 

공항 면세점에서의 일은 어떤가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NZST의 실무위주 교육, 실제 고객응대 교육 등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됐어요. 그 상황에 직면하면 머리가 하얘지곤 하거든요. 제 임금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말 그대로 “초자”인 인턴쉽 학생으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제 실제 대처 능력들을 인정해주셔서, 아직 몇 개월 되지 않았지만 경력자의 임금을 받고 있어요. 정말 잘된 일이죠. 아직 배울 것이 많고 쉽지 않지만,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잘해 나갈 수 있어요. (웃음)


공항은 하나의 커다란 기업이죠. 그 안의 면세점도 마찬가지고요.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뉴질랜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뉴질랜드의 첫인상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을 뿐 아니라, 실제 공항이라는 큰 기업체에서 수많은 관광객을 만나고 도와드리면서 제 이력은 더더욱 쌓여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더욱 큰 세계로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향후 계획?

지금 과정과 경험을 발판 삼아 다른 많은 경험을 해보고 싶어요. 영주권도 계획 중의 하나에 들어가 있고요. 영주권은 쉽지 않다는 건 알고 있어요. 요즘에는 뭘 해도 쉽지 않다고는 하더라고요. 하지만 뉴질랜드에서의 해외 관광업의 전망이 밝다는 게 정말 큰 부분인 것 같아요공항에서 일하다 보면 더욱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관광 여행과정을 제대로 공부하는 유학생의 수가 적기도 하구요. 그러니까 유학생인 제가 더 더욱이나 설 자리가 있는 게 아닐까


싶죠. 해외 관광객은 늘어나는데 맞이할 사람은 당연히 필요하지 않겠어요? 많은 유학생들이 그렇듯이 영어와 본인 모국어까지 적어도 2개국어가 되는 점도 현지인과 경쟁 시에 유리한 부분이기도 하고요. 현재 회사 내에서도 저를 인정해 주고 계시고, 제일 중요한 것은 제가 꿈꿨던 일,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 있다는 점. 그래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NZST는 유학생들을 위한 1년 미국 유급 취업의 기회도 있어서, 나중에 또 알아요? 이런 저런 다양한 경험으로 제가 전세계를 누비며 관광 여행업계를 주도하고 있을지. 끝까지 파이팅 하고 싶습니다.


New Zealand School of Tourism
은 뉴질랜드 내 7(오클랜드시티, 오클랜드 공항, 해밀턴, 로토루아, 웰링턴, 더니든, 크라이스처치)의 캠퍼스를 소유, 여행 관광/호텔 과정의 최대 대학으로, 국제항공승무원의 단기간 과정에서 관광/호텔의 디플로마 과정, 교육부 승인을 기다리는 학사학위까지, 다양한 관련 과정을 제공. 뉴질랜드 내 5개 도시 개최 자체 취업 박람회/ 미국 유급 취업 기회까지 다양한 취업 서포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자세한 유학생 입학에 대한 문의는 소피아 장 027 4369 77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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