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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통계다. 그 해 지구에서는 모두 599백만 톤의 우유를 생산했다. 미국이 87백만 톤을 생산해서 1, 인도가 5천만 톤, 중국이 36백만 톤, 러시아와 브라질이 31백만 톤, 그리고 뉴질랜드가 17백만 톤을 생산했다. 영국이 14백만 톤을 생산한 것을 보면 뉴질랜드 우유 생산량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것이다.

 

우유를 어떻게 생산할까 곰곰 살펴볼 필요가 있다. 포유류가 젖을 생산하는 것은 새끼를 위해서다. 고기를 생산하는 소와 젖을 생산하는 소가 있다. 젖소가 젖을 생산하기 위해서 임신을 하고, 새끼를 낳으면 인간은 새끼를 어미 소에게서 떼어낸다. 새끼 소에게는 속성으로 자랄 수 있는 제조 우유를 먹이고, 어미 소의 젖은 짜서 인간에게 판다.

 

만일 어미 소가 수송아지를 낳으면 대개 죽인다. 젖을 생산할 수 있는 암송아지만 다시 젖을 짜기 위해 키운다. 젖소에게서 더 많은 젖을 짜내기 위해서는 적당한 호르몬 배합사료를 먹인다.

 

우유가 인간에게 얼마나 유해한 지를 알고 싶다면 '우유에 대한 불편한 진실'이라는 다큐멘터리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 유투브에 있다.(http://www.youtube.com/watch?v=UsAcK_J0lA8).

 

우유를 많이 소비하는 나라일수록 암 발병률이 높다는 것이 대부분의 과학자들이 인정하는 바다. 모든 포유류가 새끼 때만 젖을 먹는다. 그러나 포유류 가운데 유일하게 인간만이 죽을 때까지 소젖에 의존한다. 우유, 버터, 치즈는 일종의 '액상 고기'라고 할 수 있다.

 

우유가 칼슘을 섭취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식품이라고 우기는 것은 난센스다. 또한 우유가 양질의 단백질을 제공해주는 완벽한 식품이라는 선전공세도 대부분 낙농기업들의 대규모 선전일 뿐이다. 어릴 적부터 소에 의존하며 살도록 인간을 교묘하게 세뇌시키고 있다.

 

인간은 인간이다. 소는 인간보다 몇 배 큰 동물이다. 이 거대한 동물의 젖을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외치고 있다. 유제품 광고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포장하고 있다. 인간은 우유를 섭취할 수 있는 소화력이 턱없이 부족하다. 특히 동양인들은 우유를 먹으면 먹을수록 병을 불러들일 뿐 건강은 멀어질 수밖에 없는 소화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렇게 우유가 건강에 나쁘다고 주장하면 어떤 의구심을 갖고 쳐다볼 수 있다. 인정한다. 우리는 어떤 한 사람이 지구가 둥글다고 주장할 때 이 사람을 미친 사람 취급했다.

 

그러나 진실은 분명 하나밖에 없다. 지구가 둥글거나 평평하거나 둘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만일 진실이 어느 것인지 분명하게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진실을 스스로 찾아보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

 

이제 우유가 인간의 건강에 유익한 것인지 아닌지, 그리고 우유의 생산이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 어떻게 바뀌어야만 하는지 아는 것은 진실을 찾으려는 사람들에게 달려있다. 때로는 진실이 불편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진실이 그렇다고 하더라도 나와는 상관이 없다고 타협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진실을 찾으려는 양심마저 버릴 필요는 없을 것이다. <소니 리 sonielee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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