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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올해의 최우수 요리교육생’으로 등극한 새내기 임은숙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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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넬제공>뉴질랜드 전국요리경연대회(NZHospitality Championships 2018)에서 ‘2018 올해의 최고요리교육생(2018 Training Chef of The Year.)’의 영예를 차지한 임은숙요리사

 

[굿데이 뉴질랜드=최성자기자] 코넬 교육 그룹 소속 PBRS 호텔 전문학교 과정인 International Diploma in Food Preparation and Cookery Supervision (Advanced/Level 5)을 공부중인 임은숙씨(31)811일부터 14일 나흘간 개최된 뉴질랜드 전국요리경연대회( NZ Hospitality Championships 2018)에서 ‘2018 올해의 최우수 요리교육생(2018 Training Chef of The Year.)’의 영예를 차지했다. 뉴질랜드에 도착한지 13개월 만에 이뤄낸 이 영예는 지난 4월부터 방과후에도 학교에 남아서 대회에 참가하는 다른 학생들과 서로 격려하며 이뤄낸 성과다. 대회 개최 소식을 전해들은 그는 우승에 도전을 하겠다고 다짐을 했으나 주변의 모두가 일학년 과정을 공부하며 우승은 좀 너무 지나친 욕심이니 참가에 의미를 두고 대회 경험을 쌓는다 생각하고 참가하는데 의미를 두라고 조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위해 쉬지 않고 노력을 했고 대회에서는 최선을 다 했다.

 

한국의 유명한 병원에서도 밝혀내지 못한 다섯살 딸아이의 아토피로 일본의 한 병원에서 환경에 의한 요인일 가능성 제시로 치료 겸 청정지역 뉴질랜드를 선택한 것은 그의 가족에게 커다란 모험이 되었지만 뉴질랜드 도착하기 전 IELTS 5.5를 취득하였기에 도착 일주일 만에 요리과정에 등록하고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다. 다섯 살, 두 살 그리고 남편과 함께 뉴질랜드에 정착을 해 주중에는 학업에 열중하고 주말에는 양로원(Rest Home)에서 조리사로 근무하는 임은숙씨와의 인터뷰는 내내 희망이 톡톡 튀는 분위기에서 이루어졌다.

 

Q: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다른 일을 했었는지, 어떻게 요리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되었나요?

 

A: 중학교 입학하던 시기에 어머니께서 한과 공장 사업을 시작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 한과 및 전통 음식에 대해 공부하시고 연구 하시는 모습을 바라보며 자랐고, 작년엔 전통음식 명인이 되셨습니다. 옆에서 많이 일을 도와 드렸고 같이 연구하기도 하면서 요리사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기 보다는 그냥 그렇게 요리하고 제품을 만들고 연구하는 일들이 저에게는 평범한 일상생활이었습니다.

 

Q: 서양요리사라는 직업인으로서 진로를 정한 목표와 결정하는데 어려움은 없었나요?

 

A: 어릴 적부터 쭉 해왔던 일이었지만 한국 전통 음식- 특히 디저트 부분으로 만 해왔던 분야였기 때문에 웨스턴 음식에 대한 약간의 설렘과 함께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분야였기 때문입니다.

 

Q: 요리를 실제로 해보니 어떻던가요?

 

 A: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재미있었습니다. 학교 과정이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해서 점점 기술이 요구되는 과정으로 되어있어서 발전하는 모습에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Q: 요리 유학을 갈 수 있는 여러 나라 중에 뉴질랜드를 선택하게 된 동기나 이유가 있나요?

 

A: 첫째 아이가 아토피가 심해서 가장 깨끗한 나라인 뉴질랜드를 택한 이유가 가장 컸고

 뉴질랜드는 많은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많은 퓨전음식도 많고 다양한 식문화가 존재하기 때문에 제가 원하는 요리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Q: 학업과 직업을 병행하고 있다면 현지 요리사로서의 생활은 어떤가요?

 

A: 아직까지 모르는 부분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현지 요리사로써의 생활도 학교와 같습니다. 계속 부딪치며 배우는 중입니다.

 

Q: 수업을 듣고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나요?

 

A: 학교에서는 특별히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교사들 모두 비영어권 학생들을 많이 배려해주어 설명도 쉽게 잘 해주고 잘 이해 못하는 부분은 다시 물어보면 항상 자세히 잘 알려주었습니다

특히, Raj, Sash, Vijay 세분 교사들은 채찍과 당근 그리고 엄격하며 자상한 수업 방식으로 저에게 도전 정신을 더 강하게 심어주셨고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과의 협동심과 서로에 대한 격려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Q: 요리사로서 최고의 상을 받으셨는데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은?

 

A: 아무 실력도 없는 저를 최고의 상까지 받게 해준 학교에 너무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1년 남은 학교생활 열심히 하고 졸업 후에는 제 꿈을 하나씩 펼치는 것이 계획입니다. 한국에서 공부한 카빙(과일과 채소 조각)에서 정교한 칼 사용 솜씨를 배운 것이 한 몫을 크게 한 것 같습니다. 항상 믿고 응원해 주는 친정과 시댁 식구들에게 감사하고 카빙을 가르쳐주신 김기진교수님, 고윤희명장님 그리고 박현미이사님께 꼭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상을 받기 전에는 제가 직업을 찾기 위해 노력을 했어야 했는데 이제 유명 호텔들에서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먼저 연락을 받게 되니 더욱 더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각오가 앞섭니다. 앞으로 학교 수업에 더욱 열심히 매진을 해서 저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요리사 그리고 가족과 함께 뉴질랜드에서 즐거운 삶을 만끽하며 살고 싶습니다.

 

 

Q: 후배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A: 꿈과 열정만 있다면 도전 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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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박을 이용 카빙(과일과 채소 조각)을 하는 임은숙씨

 

임은숙씨는 △과일과 채소 조각부문 동상 △라이브 디저트부문은상 △라이브 연어부문 은상△2018 년 올해의 최우수 요리 교육생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PBRS(Professional Business and Restaurant School )는 이 대회에서 금상 12, 은상 37, 동상 5개 모두 5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2018년 올해의 최고 교육기관상(NZ Training Establishment of the Year)’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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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넬제공>뉴질랜드 전국요리경연대회(NZ Hospitality Championships 2018)에 참가한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

 

학교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김용준 (Jun Kim) 매니저는 Cornell Education Group Cornell Institute of Business & Technology, PBRS(Professional Business and Restaurant School), 그리고 Wilkinson 영어학교를 소유한 뉴질랜드 사립 전문대학 교육 그룹으로 뉴질랜드 최고의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전문인 양성에 힘을 쏟고 있는 코넬 그룹은 경험 많은 강사진과 취업 전문 팀이 학생들의 수업과 취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오클랜드와 크라이스처치에 캠퍼스를 보유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과 큰 규모 그리고 취업에 유리한 많은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영어연수 과정, 뉴질랜드 디플로마 학위, 취업 그리고 영주권 취득까지 다양한 학생들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과정과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컴퓨터 과정과 호텔 경영, 요리학과는 인기가 많은 과정으로 학생들이 뉴질랜드에서 정착까지 할 수 있도록 교량적 역할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요리와 호텔 경영과정은 뉴질랜드 내 관련 업계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취업률이 95% 이상에 달하고 있으며, 현지 호텔과 기업들로부터 코넬 졸업생들의 스카우트 제의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코넬 학생들만을 위한 전문 취업센터 iCAREER를 통한 무료 취업 서포트가 이루어지는 장점을 갖추고 있는 코넬 그룹은 해마다 개최되는 뉴질랜드 내 호텔/요리 관련 전국대회 인 NZ Hospitality Championship에서 2014, 2016,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최고 교육기관상을 수상한 명실상부한 뉴질랜드 최고의 호텔경영/요리전문학교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또한, 요리 및 위생 프로그램 관리자 마이클 코벳은 "모든 대규모 교육 기관들이 참석하는 이 대회에서 받은 상들은 모든 학생들과 팀이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여 받은 상이다. 이것은 뉴질랜드의 호스피탈리티 산업을 위한 코넬 교육 그룹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보여준 뛰어난 결과"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코넬 교육 그룹 피터 도 (Peter Do) 이사장은 그의 직원과 학생들의 성공에 대해 "코넬의 모든 직원들의 엄청난 노력으로 얻은 매우 긍정적인 결과에 대해 강사들과 대회 참가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 이것은 팀워크를 강화시키고 미래의 산업 참여를 위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환상적인 기회였다" 고 소감을 밝혔다.


최성자 기자 <gooddayn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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