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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민주평통 '북한 제5차 핵실험' 규탄대회 개최, 평화통일 동참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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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영화 태양 아래관람 후 북한이 강행한 제5차 핵실험에 대한 즉각적인 핵·미사일 폐기 촉구 및 주민의 자유와 인권 보장, 평화 통일에 동참하라며 제17기 뉴질랜드 민주평통자문위원 및 한인 단체 동포들이 규탄 대회에 동참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굿데이 뉴질랜드 =  제 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 협의회(회장 도언태)는 북한이 지난 9월 9일 오전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하고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면서 제5차 핵실험을 강행한 도발행위에 대해 9월 26일 ‘북한은 즉각 핵•미사일 폐기촉구 및 주민의 자유와 인권보장, 평화통일에 동참하라’며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암흑과 절망의 땅' 북한 인권 사진 전시회와 다큐멘터리 영화 ‘태양아래’를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담한 북한의 현실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재 뉴질랜드 재외동포들도 북한의 도발 행위에 대한 심각성을 직시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촉구하며 북한의 파렴치한 도발 야욕에 강력히 대응 해 나가자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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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6일과 27일 AUT 도서관 건물( WG 201, Sir Paul Reeves Building)에 전시된 북한 인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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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탄 대회 전 '태양 아래'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하고 있는 참석자들


이 자리에는 제17기 자문위원 일동과 한국전쟁 뉴질랜드참전용사, 오클랜드 한인회(회장 김성혁), 재뉴한인여성회(회장 김은희) 재뉴 오클랜드 한인 노인회(회장 이용선)와 뉴질랜드 이북5도민회 연합회(회장 최근영) 및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회장 윤혜진), 오대한인정치학생회(AKPA, 회장 이수현)등이 동참했다.


워홀러·유학생을 위한 멘토링 워크샵 대성황, 정보에 대한 목마름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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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샵 참석자들에게 올바른 정보 제공과 더불어 추석을 앞두고 약소하나마 함께 송편을 나눠 먹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유익한 워크샵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힌 차창순총영사(주오클랜드대한민국분관)가 참석자들과 함께 설명을 듣고 있다.

 

[굿데이 뉴질랜드=최성자 기자] 주오클랜드분관에서 12일 워킹홀리데이(이하, 워홀러) 및 유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보 제공 워크샵에 당초에 50명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았으나 올바른 정보를 얻고자 하는 참가신청자가 많아 예상보다 2배나 참가했다.

 

뉴질랜드와 한국이 자유무역협정을 체결 해 연간 3000명의 워홀러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개최된 이번 워크샵은 오클랜드 내에 현재 체류중인 1만명의 유학생과 워홀러들의 안전과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송편, 잡채, 각종 전등을 함께 나눠 먹는 자리를 제공하는 것에도 의미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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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중앙지역 경찰서의 Jessica PHUANG/ Asian Liaison Officer. Auckland City DistrictJake Kim/순경, 공공안전팀)이 참가자들에게 경찰의 역할과 사건 신고 방법, 정당방위 등을 설명하고 있다.

 

경찰 신분증이 흰색바탕일 경우 체포 권한이 없으며 파란색바탕의 신분증을 소지한 경찰은 체포 권한있다며 신분증으로 체포 권한이 있는지 없는지를 구별하는 방법과 사건과 관련되어 만난 경찰의 오른쪽 어깨에 부착되어 있는 경찰의 고유번호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기억해 두면 사건의 개요 및 진행 상황을 파악할 때 유익하다고 알려 줬다. 또한, 돈을 빌려주는 일에는 경찰이 개입을 할 수 없으며 돈에 관한 것은 당사자간의 문제로 이는 변호사나 법조인의 도움을 받아 해결을 해야 한다며 예로부터 돈을 빌려주면 친구도 잃고 가정도 잃는다는 말이 있으니 가능하면 돈은 서로 빌려주거나 빌리지 않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범행에 대상이 되었을 때 동등한 입장에서의 자기방어는 정당방위가 될 수 있지만 더 이상 생명에 위협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무기를 사용하거나 달아나는 범인을 뒤쫓아 가해를 입혔을 경우에는 정당방위가 아닌 공격을 가한 가해자가 된다며 정당방위의 범위에 대해서 본인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므로 범죄자에게서 가능하면 빨리 그리고 안전하게 벗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질랜드에서의 음주운전은 심각한 범죄행위에 속하며 교통 위반 단속을 하는 경찰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것은 위반이며 이 경우 경찰의 질문에 상황에 대한 간략한 설명으로 답을 하면 된다고 전했다.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에 성희롱을 당했을 경우 어떻게 신고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부끄럽다고 신고를 피하지 말고 꼭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만취한 상태에서 원하지 않는 성관계를 갖게 된 경우에는 상대방 남자가 쌍방의 동의 하에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하더라도 만취한 상태에서 동의를 했다고 인정할 수 없어 범죄가 된다며 이때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자기방어를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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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zens Advise Bureau의 한국인 담당 김혜정씨가 CAB의 업무 개요 및 임대차 관련법과 소비자 보호법 그리고 세금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Citizens Advise Bureau(이하, CAB)은 비자의 종류와 상관없이 무료로 △비자신청 △ 세금환급과 소득신고 △ 고용법 등의 정보와 통역 무료서비스를 제공하는 CAB의 김혜정 한국어 담당자는 워홀러와 유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임대 수단인 렌트와 플랫을 할 경우의 임대인과 임차인간의 계약의 중요성과 하숙집(Boarding House)의 경우 6명 이상이 거주할 경우에는 임대법의 보호를 받지만 6명 미만의 경우에는 보호를 받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플랫의 경우 다 함께 임대계약서(Tenancy Agreement)에 서명을 했을 경우 모든 책임을 함께 나눠지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임대계약서에 서명을 한 당사자가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며 단독으로 집을 임대해 플랫을 들일 경우에도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 그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필요한 양식은 www.tenancy.govt.nz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집을 계약하기 전 첫 번째 검사(First Inspection)시에 꼼꼼히 살펴 보고 파손된 부분은 사진을 찍어 증거 자료를 잘 정리해서 모아 두어 임대 계약이 만료될 경우에 받을 만약의 불이익에 대해 대비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권했다.

 

소비자 보호법(Consumer Guarantee Act)은 개인과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만 적용이 된다며 개인간의 온라인 거래는 안전한 거래를 위해 판매자의 판매 기록 확인(History Check)을 필수로 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개인적으로 물품을 구입하거나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구입하고자 하는 차량에 할부금(Finance) 또는 담보대출이 있는지 확인을 하는 것은 필수라고 말하고 www.ppsr.govt.nz / www.carjam.co.nz / www.motorweb.co.nz 에서 유료로 확인이 가능하며 이보다 저렴한 3달러로 확인이 가능한 문자 서비스는 3468 로 자동차번호?(차량번호 수가 각각 다르므로 물음표로 표시한 것임) VIN(17자로 되어있음, 차량 뒷면 유리창이나 운전석 문 또는 자동차 엔진이 장착되어 있는 보닛(Bonnet)에 주로 적혀있음)번호를 보내면 확인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자동차의 정비 기록 역시 확인을 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

 

온라인 판매자(Trader 또는 Dealer)는 중고품 등 모든 물품을 판매할 경우 반드시 이를 표시하도록 되어있으며 배송책임(Delivery Guarantee)에 대해서도 합당한 기일 내의 배달이 완료해야 할 책임은 물론 물품이 파손되었을 경우 배상 책임 역시 판매자에게 있다고 설명하고 아울러 전시된 상품이 파손되었을 소비자가 고의적으로 파손하지 않았을 경우 즉, 파손되기 쉽게 전시가 되어 파손되었을 경우의 책임은 판매자에게 있다고 덧붙였다.

세금 납세자 번호(IRD Number)를 소지한 경우는 소득에 따라 세율이 달라지지만 소지하지 않은 경우의 세율은 무려 1달러당 45센트이며 소득세 원천징수세액(PAYE, ACC포함)은 1달러당 46.45센트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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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별 세율표

 

뉴질랜드 연간 소득정산은 당해년도 41일부터 익년 331일까지이며 이 기간 중 조기에 귀국을 하게 될 경우 개인 소득 증명(Personal Tax Summary)을 발급 받아 개인 소득신고를 하고 세액 공제(Tax Credit)를 받는 방법을 알려 줬다. 세금 납세자 번호를 발급 받고 www.ird.govt.nz에서 온라인으로 등록(My IR)을 하면 어디에서나 쉽게 확인이 가능하고 출국 후에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확인을 할 수 있으므로 이를 권장했다.

CAB에서 전화 09 624 2550 교환 704를 선택하면 한국어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알려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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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법에 대해 설명하는 이학준변호사

 

뉴질랜드에서 근로시간중의 휴식시간과 점심시간에 대해 고용주는 최소한의 휴식시간(유급)과 점심식사 시간(무급)을 보장해야 한다며 고용계약서에 근로시간이 정해져 있다면 고용주는 직원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근무시간을 축소할 수 없지만 근무시간이 보장되지 않는 비정규직(Causal Employment)는 예외라고 설명했다. 또한 수습기간에도 노동법안에서의 최소한의 권리(최저 임금, 공휴일 등등)는 보장해야 하고 피고용인은 부당해고 관련 보상 청구(Claim)은 할 수 없지만 인종이나 성별 차별에 대해서는 보상 청구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휴가법령은 고용 종류에 상관없이 연간 총 소득의 8퍼센트 또는 4주간의 유급휴가를 받을 수 있으며 대부분의 고용주는 주급을 지불할 때 급여에 포함해서 지불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연간 11일의 공휴일과 병과 혹은 경조사는 6개월 근무 후에 연간 5일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금이 체불되었을 경우 90일 이내에 통지를 하고 받지 못했을 경우 중재 요청(Mediation Service)를 할 수 있으며 고용관계 기관(Employment Relations Authority)에 도움을 요청하라고 알려 줬다.

 

체불된 임금을 받지 못하고 한국으로 귀국을 했을 경우의 해결 방법에 대해서는 동영상 링크(Video link)로 진술을 하는 방법 등이 있다며 법조인과 상담을 할 것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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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을 받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는 한병인요리사

 

워홀러로 영주권을 취득한 한병인요리사는 초창기 웨스트필드 쇼핑몰에서 트롤리 정리하는 일로 시작을 했으나 어느 날 문득 생각을 바꿔 차를 구입하고 남섬 여행을 떠나 포도농장, 농가의 일을 돕고 함께 거주하는 우핑(WWOOFing)도 경험했다면서 퀸스타운(Queenstown)에서는 하우스키핑(Housekeeping), 설거지 등을 하며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필요한 영어 공부(IELTS)와 요리 학교 등록에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해 호주로 건너가 생활을 했었고 한국으로 갔다 다시 뉴질랜드로 돌아와서 요리학교에 등록하고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틈틈이 요식업소들을 직접 방문해 준비한 이력서를 제출하고 일자리를 구하려고 직접 발로 뛰며 노력을 했다며 결국 일자리 제공(Job Offer)을 받아 취업비자(Work Visa)를 받는 것과 동시에 지난 11월 영주권을 신청해 올해 3월에 영주권을 받았다고 경험담을 소개했다.

 

황정민 주방 설계사(Kitchen Interior Designer)는 한국에서 5년제 건축설계를 전공하고 전시설계사로 근무하던 중 반복되는 일상에 변화를 주고 싶어 이직을 하는 과정에서 외국에서 6개월 정도 살고 싶다는 생각에 뉴질랜드에 오게 되었다고 말하고 처음에 카페(Café)와 식당에서 익숙하지 않은 일을 하루에 40시간씩 일을 하다 보니 많이 힘들어 잘할 수 있는 일을 해 보고 싶어서 우연히 주방 설계구인 광고를 보고 열심히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잘 준비해 응모를 했으며 기본적으로 설계에 필요한 다섯 가지 프로그램을 잘 다룰 줄 아는 장점을 강조하면서 취업이 되면 현재 귀사에서 사용하는 프로그램 역시 그 누구보다도 쉽고 빠르게 습득해서 일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세워 취업에 성공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경험담을 들은 참석자들은 사전에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준비를 하면 성공을 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현재 한인사회 내에서만 구직을 하려던 생각을 바꿔 영어 공부에 전념하며 현지사회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해야겠다는 각오를 하게 되었다며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워크샵을 개최해 준 주 오클랜드 영사관 관계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영사관측에서 준비한 워킹홀리데이 및 유학생 제도 개선 방안을 위한 설문지를 꼼꼼히 작성해 제출했다.

 

민방위 자료 및 세금 납세자 번호(IRD Number) 만드는 방법 등 유용한 정보와 자료는 주오클랜드분관 홈페이지 정보마당 http://nzl-auckland.mofa.go.kr/korean/as/nzl-auckland/information/life/index.jsp 에서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존 키 총리, 참전용사와 함께 부경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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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때 야전병원이었던 대학이 이렇게 발전했습니다.”

동원 김재철회장, 뉴질랜드 존 키 총리와 참전용사 초청 부경대서 감사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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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세 번째부터) 존 키 총리, 김재철회장, 김영섭총장이 세계지도를 보며 대화하고 있다.

ⓒ이성재사진(홍보팀)

한국전쟁 때 야전병원이었던 조그만 대학이 이제 세계 65개국에서 유학을 오는 글로벌대학이자 해양과학의 메카로 발전했습니다. 오늘날 한국의 번영은 UN참전용사 여러분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주신 덕분입니다.”

동원그룹 김재철 회장은 7 28일 오후 한국전쟁 정전 60주년(정전협정 1953. 7. 27.)을 맞아 뉴질랜드 존 필립 키 총리를 비롯 뉴질랜드 참전용사와 가족 등 120여명을 자신의 모교인 부산 대연동 소재 국립 부경대학교(총장 김영섭)로 초청, 동원장보고관에서 감사 오찬행사를 가졌다.

김 회장은 1958년 부경대 전신 부산수산대 어로과를 졸업한 후 바다로 진출, 동원그룹을 연매출 42천억 원대의 글로벌기업으로 성장시킨 주인공. 그가 1954년부터 1958 2월까지 다닌 부경대 전신 부산수산대는 한국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생생한 역사의 현장이다.

대학 건물은 전쟁 직후부터 1957년까지 7년 동안이나 징발되어 전쟁 부상자 치료를 위한 미국 및 스웨덴 야전병원으로 사용되면서 교육환경이 황폐화됐던 아픈 역사를 안고 있다. 또 이 학교에는 미군이 전쟁 때 임시 사령부 건물로 썼던워커하우스가 있다.

당시 미8군 사령관 월튼 워커 중장은 북한군이 낙동강 전선까지 밀고 내려와 낙동강 방어선(일명 워커라인)이 무너질 위기에 처하자 통신장비를 보호하려고 대구의 미8군 사령부를 1950 9 6일 이 건물로 옮겨 전장을 진두지휘했다.

김 회장은 “1954년 입학 당시 대학 건물이 미군에 수용돼 있던 터라 판잣집 같은 데서 수업을 받아야했는데 오늘날 세계 65개국에서 학문을 배우러 오는 세계적 대학으로 발전했다.”면서, “우리가 전쟁의 온갖 고난을 극복하고 글로벌 경제대국으로 발전한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참전용사들의 소중한 희생에 감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뉴질랜드 명예영사를 맡아 양국 간 친선 우호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 행사는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이날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네덜란드 등 12개국 참전용사 초청 ‘UN참전국 정부 대표단 UN기념공원 추모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것이다. 뉴질랜드는 한국전쟁에 6,000여명을 파병해 41명이 전사했고 유해 34기가 UN기념공원에 봉안되어 있다.

이날 존 필립 키 총리는전쟁을 딛고 한국이 오늘날 경제적 성공을 이루고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국가로 성장한 데는 교육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한다.”면서, “김영섭 총장님을 비롯한 교육자들이 한국 젊은이들을 변화시켜 국가발전을 이끌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조만간 양국 간 FTA를 통해 그동안 우리가 맺어온 좋은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부경투데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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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총장(왼쪽)이 부경대를 방문한 존 키 총리와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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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는 존 키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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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총장(오른쪽)이 존 키 총리에게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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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이 동원장보고관에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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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총리가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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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섭 총장, 존 키 총리, 김재철 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2013년 세계한민족축전' 적극적인 참여와 인식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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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9일부터 21일까지 한국국민생활체육회의 남일호 전략기회실장과 황병춘 종목육성부 과장,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체육진흥과 홍의석, 대전광역시 생활체육회 김세환 사무처장이 호주와 웰링턴 방문에 이어 23일의 일정으로 오클랜드를 방문했다

 

19일 오전 오클랜드 한인회를 방문 회장단과 대한체육회 채현정회장과 면담을 마치고 오후에 뉴질랜드 하버 스포츠를 방문 해 Richard Casutt(Sport Capability Manager)와 만나 뉴질랜드의 운동장과 공공체육시설 및 경기장 운영과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하버 스포츠의 설립 목적과 코치육성 프로그램 등의 설명을 듣고 국민생활체육증대와 체육인육성방법 등에 대해서 질의응답 등을 통해 진지한 토론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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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Richard는 아시안액티브 프로그램에 대해 "스포츠를 통해 서로 문화 배경이 다른 사람들간의 이해를 도모하고 서로 융합을 할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아시안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만들었다. 뉴질랜드에서는 아직 참여도나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아시안들에게는 좀 더 대중적인 스포츠 종목에 대해 아시안 코치들을 영입 해 뉴질랜드에 보급을 확대하고자 하는 계획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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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호획실장과 일행은 오클랜드 영사관을 방문 강승석영사에게 926일부터 102일까지 7일간 서울과 대전 일원에서 개최 될 '세계한민족축전'에 대해 "1988년 서울 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한민족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989년부터 매회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33개국 300면의 재외동포 및 동반 현지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 설명했다. 또한, "역대 '세계한민족축전' 참가자들은 일정을 마치고 거주국으로 귀환할 때 조국 대한민국의 문화와 스포츠에 대해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게 되며, 해외에 거주하더라도 대한민국이 영원한 모국임을 더 느끼고 일체가 되게 된다." "향후 추천특별대상자는 체육증진에 공을 세운 것도 중요하지만 남다른 삶의 역사를 가진 사람으로 선정을 해 모두에게 귀감을 살 수 있는 분이 선정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하토 페테라 칼리지 실내체육관과 골드건스야구장 방문

 

2.jpg 20일 토요일 오전 하토 페테라 칼리지를 방문 라울(체육담당 교사)를 만나 학교를 둘러보았다. 라울은 "재학생들은 뉴질랜드 남, 북 전역에 거주하는 마오리로서방학기간을 제외하고 기숙사에서 생활을 한다. 어제부터 2주간의 방학이 시작되어 모두 집으로 돌아가 공식적인 환영행사를 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골드건스야구팀에서 우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야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조용호코치가 어려운 여건 중에서도 열심히 가르치고 있다. 학생들의 참여도도 높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코치가 이미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개개인의 재능을 분석,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들이 더 열심히 연습을 해서 야구를 제대로 할 수 있게 되면 학교대항 야구대회에도 참여하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야구가 생소한 학생들이 야구를 배우고 함께 즐김으로써 다른 문화적 배경을 서로 배우고 이해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그로 인해 보다 폭넓은 세상에 대한 인식을 갖게 하고, 다른 문화에 대해 수용을 하고 융화될 수 있게 하는 것." 이라고 굿데이교육문화재단의 골드건스야구팀과 함께 협조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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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호 전략기획실장과 일행은 하토 페테라 골드건스야구장을 둘러보고 연습중인 팀원들을 격려했다.


많은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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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

자녀를 위해 기다림과 인내를 배워야 하는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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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아홉의 나이에 뉴질랜드를 선택해 어느새 나이 마흔이 훌쩍 되어 시간 강사로 오클랜드 대학교 영화 미디어 학과에서 영화학을 지도하고 있는 이희승씨는 인터뷰를 요청하자 별로 남다른 일을 하는 사람도 아닌데 인터뷰를 하려니 부끄럽다.”한국에서 통계학을 전공하고 IT분야에 종사했었는데 영화에 관심이 많아 2002년 이민을 와 공부를 시작하려고 마음을 먹고 오클랜드 대학에서 학부 과정을 시작했다. 그 뒤 10년의 세월을 공부를 하면서 한국의 대학과 뉴질랜드의 대학에서의 공부하는 방법이 달라 어려움도 겪었다. 이 인터뷰를 통해 진학을 앞두고 있는 고등학생과 부모님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인터뷰에 응하겠다.”고 전해 왔다.

 

아이를 통해 뉴질랜드 교육을 배워

 

 “이민을 와 공부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얻은 딸 상민이가 성장해 초등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며 뉴질랜드의 학교에서의 수업의 차이를 조금씩 더 느낄 수 있었다. 우리가 보기에 정말 하잘것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 할지라도 아이 스스로의 생각과 느낌을 소중히 여기고 칭찬해 줌으로서 아이에게 자신감을 갖게 하고 스스로 더 발전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사들을 보면서 가르침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아이와 함께 한국을 방문 했었는데 제 친구들이 상민이에게 학교에서 뭐하며 지내냐고 물었는데 아이가 몽키 바요라고 대답했어요. 순간 친구들이 모두 몽키 바가 뭔가 하고 다 들 긴장했어요. 나중에 그것이 놀이의 일종이라는 걸 알고 제 친구들이 모두 깜짝 놀랐어요. 그 만큼 한국과 뉴질랜드의 초등학교의 생활 모습 자체가 다르죠.” 라며 웃었다.

가끔은 그렇게 자라는 상민이를 보며 답답하지 않느냐는 질문에전혀 아니라고 말할 수 는 없지만 아이가 이곳에서 자라 스스로의 인생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지켜보는 중.” 이라고 답했다.

 

자녀를 위해 기다림과 인내를 배워야 하는 부모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정확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아이가 자라면 부모로서 자연스럽게 욕심을 갖게 될 것 같다. 그럴 때 마다 아이의 선택을 믿고 기다려 보자고 다짐을 한다. 아마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 그리고 대학에 재학중인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마음도 자녀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조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충분히 이해를 한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자녀나 부모 모두가 힘들다는 건 알 수 있을 것 같다.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뉴질랜드에서 다시 대학 공부를 하고 싶은 영화 미디어 학부 과정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달리 정형화된 과목을 듣는 것이 아니라 졸업을 하기까지에 필요한 학과목 선택을 스스로 다 해야 하고 또 잘 못된 선택으로 인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과정을 겪으면서 이곳에서 1.5세대나 2세대 들이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겪어야 하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을 하게 되었다. 부모님들께서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해야 하고 이래라 저래라다그치기 보다는 아이의 입장을 충분히 들어주고 기다려 줄 수 있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부모의 입장에서 자녀의 장래를 생각 해 3년 과정, 4년 과정을 시간 내에 마치고 성공적인 미래를 설계하고 나아가 주기를 바라지만 졸업을 향 해 하루하루 수업에 임하고 만족한 결과를 얻지 못하는 내 자녀, 본인 스스로가 더 힘들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참을성을 갖고 기다려주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느꼈다.

 

사춘기는 제 2의 이유기

 

사춘기에 해당하는 청소년들은 제 2의 이유기를 맞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 앞에 산재해 있는 수 많은 넘어야 할 장벽들을 생각하면 스스로 뛰어 넘어 갈 수 있도록 부모로서 힘과 용기를 북돋워 줄 수 있는 인내를 갖고 지켜봐 줄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일 것 같다. 저 역시 막상 상민이가 자라 현실로 다가 온다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장담은 할 수 없지만 하루하루 꿈이 바뀌고 하고 싶다는 것이 바뀌는 아이를 지켜 보면서 아이의 인생이 내 계획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켜 봐야 한다고 지금부터 다짐은 하고 있다. 인생을 먼저 산 경험자로서 강요하기 보다는 스스로 하고 싶은 것을 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추고 함께 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춘기 자녀가 무언가에 너무 몰두하는 것이 걱정이 된다면 이런 점을 가지고 판단을 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예를 들면 게임을 하는 아이가 걱정된다면 아이가 다른 것과 마찬가지로 게임을 하는 것을 즐기는지, 아니면 게임을 하지 못하면 안절부절 불안해 하며 집착을 하는지를 먼저 지켜 보고 후자에 해당된다고 생각하면 게임 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다른 취미, 스포츠나 야외활동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주려는 노력을 하고 아이 스스로가 생활의 밸런스를 조절하고 맞추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한다. 때로는 가족 외에 믿을 만한 사람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아이의 가슴속의 이야기를 분출하게 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뉴질랜드 대학과정은 학문을 연구하는 곳

 

이희승씨는 현재 영화 미디어 학과에서 시간강사 및 tutor로 일하고 있다. 지난 학기에는 Hollywood and Its Others 라는 과목을 강의했고, 다음학기에는 아시아 학과에서 한국 현대사에 관해 가르칠 기회가 생겨서 준비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과목은 직접 영화 제작에 필요한 장비들을 다루는 기회를 갖는 프로듀서 과정이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영화 미디어 학과에서 영화를 만드는 법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학문적인 공부를 통해 영화 미디어를 연구하고 분석하는 것이다. 실제로 영화 미디어 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은 영화 제작사나 미디어 관련 직종에서 일하는 경우 보다는 영어가 자유로운 장점을 가지고 다른 직종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

그는 이민 생활 속에서 힘들고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일을 하고 싶어한다.

전 세계적인 추세이기는 하지만 뉴질랜드 교민사회에서도 스스로의 목숨을 그리고 가족의 목숨을, 타인의 목숨을 앗아가는 사건들을 접하면서 마음이 많이 아팠다. 지켜야 할 소중한 가정이 깨어지고 사랑으로 함께 해야 할 부모와 자녀들간의 갈등에 대한 이야기 등 주변에 아픈 이야기들을 많이 듣게 된다. 사실 이 모든 일들은 이야기를 하고 씻어 낸다면 원만하게 지나갈 일들이 더 많다고 믿는다. 속 시원히 마음 열어 놓고 다 쏟아내어 말을 할 수 있도록 들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뉴질랜드에 이민 와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고 이 사회로부터 얻는 것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역할을 담당하면서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이희승씨는 2002~2006년 영문학과 영화미디어학을 복수 전공 하여 2006년 학부를 마쳤고, 박사과정으로 진학 해 2008년부터 정신분석학의 이론을 통해, 문자 매체에서 영화로 전이되는 과정에서 작용하는 여러 가지 심리현상들을 연구한 논문을 준비해 2012년 논문 심사를 통과 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논문은 각색영화에 관한 정신분석학적 고찰(A Psychoanalytic Approach to Film Adaptation of Literary Texts)에 중심을 두고 있으며, 특히 이민자의 시각에서 'adaptation' (적응 혹은 정체성의 전이) 라는 현상을 철학적 관점에서 연구하려고 노력하였다. 현재는 출판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 오클랜드 라캉 학회 (Jacques Lacan은 프로이드에 이어 정신분석학을 현대 학문으로 발전시킨 프랑스의 정신분석가이자 이론가이다)에서 executive 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멜버른에 있는 호주 정신분석 센터(The Australian Centre for Psychoanalysis)를 통해 정신분석가로 일하기 위한 training을 받고 있으며, 파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 라캉 협회(International of Forums: School of Psychoanalysis of the Forums of the Lacanian Field)의 회원으로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시드(The Seed) 'No Justice' 연극 8월3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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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생활에서 기쁨을 느끼는 순간은 내 자녀가 행복한 순간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기쁨을 함께 누리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83일 시드(The Seed)가 기획한 연극’No Justice’공연에서 나눌 수 있기를 바라며 시드를 소개한다.

 

유트브 The Seed 채널 출시

The Seed는 뉴질랜드에 사는 한국 대학생 및 직장인들이 모여 만든 종합 엔터테인먼트 (비영리) 단체이다. 이 단체는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젊은 청년들에게 그들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도록 끼를 발산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는 것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그 일환으로 The Seed Youtube channel을 통해 처음으로 소개될 [시트콤+리얼다큐] 영상을 제작 중에 있으며 정식 프로그램 출시일은 오는 8 3일로 예정되어 있다.


 

시드는 매년 공연기획을 해 왔으며 그 동안 세번의 공연을 통해 연극, 난타, 사물놀이(마당한누리), 단편영화, 댄스 등을 선보였다. 시드는 박인회(85년생. 시드 총관리감독/오클랜드 공과대학 졸업 프로그래밍 컨설턴트/전 소슬제 공연기획 등을 담당), 정정민(85년생 시드 총관리감독/오클랜드 메디컬 사이언스 박사과정 이수중/전 오클랜드 대학 한인학생회 멤버로써 각종 이벤트 기획 및 진행 경험), 김세윤(86년생. 영상/오클랜드 미대졸업/현재 뉴질랜드 국방부 비디오 프로듀서/ 각종 영상 및 단편영화 제작)가 중심이 되어 이제 갓 대학을 졸업했거나 학업중인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Seed.jpg

 

'No Justice' 공연 일정

 

뉴질랜드 한인 젊은이들의 끼와 재주를 마음 껏 표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뜻있는 분들은

021413104 또는 021816581로 연락 또는 Seed계좌번호 : 03-0275-0676122-00로 후원금을 입금하여 도울 수 있다. 후원금을 입금한 분은 꼭 입금자의 전화번호를 넣어서 감사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전해 왔다.

 

시드(The Seed) 'No Justice' 연극은 8 3() 6시반 입장, 730분 공연을 시작하며 장소는 Maidment Theater, 8 Alfred Street Auckland이다.

 

시드 유트브 동영상 맛보기  (http://www.weeple.net/weepleInt/news/selectNewsDetail.do?menu=WM01A1&artId=17927&areaId=NZLAL01001&searchCdCate=AC0002&searchCdS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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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Quiz on Korea 뉴질랜드 최종전 & K-Pop Con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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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Quiz on Korea 뉴질랜드 최종전과 K-Pop Contest 622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웰링턴 교민회관에서 개최된다. 2013 Quiz on Korea 뉴질랜드 최종전에는 오클랜드, 크라이스처치, 웰링턴 예선 통과자 총 8명이 출전하며, 최종 우승자는 오늘 8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Quiz on Korea에 뉴질랜드를 대표하여 참가하게 된다. 금번 행사시 맛있는 한국음식과 다양한 다과가 제공될 예정이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깜짝 퀴즈상품 추첨 행사도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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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뉴 수교 50주년 기념 굿데이 독자를 위한 메시지 from Rt Hon John Key Prime Min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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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뉴 수교 50주년 기념 굿데이 독자를 위한 메시지

뉴질랜드와 한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축하드립니다.

 

뉴질랜드는 한국전쟁 때부터 시작된 한국과의 우호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뉴질랜드에게 있어서 무역, 투자, 농업, 임업,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거쳐 매우 중요한 파트너입니다.

 

또한 뉴질랜드와 한국의 관계는 뉴질랜드에 살고 계시는 활기찬 한인 교민 여러분을 통해 더욱 단단히 다져지고 있습니다. 저희 사회에 이러한 다양성을 가져다 주심에 감사합니다.

 

2012년은 두 국가 간의 우호의 해로 지정되었습니다. 이처럼 역사적인 일을 기념하기 위해 수많은 문화행사가 열리는 것이 매우 기쁩니다.

 

모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기를 바랍니다.

 

존 키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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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호주 달러가치 격차 갈수록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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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갈 경우 뉴질랜드 달러는 반토막 신세"

 

p5.png 최근 시드니에 거주하는 한 동포가 오클랜드를 방문했다. 그는 노스쇼어의 한 한인상점에서 물건을 사고 소지하고 있던 호주달러로 물건값을 지불하고자 했다. 그 바람에 상점에서는 호주달러와 뉴질랜드 달러의 교환가치를 알아볼 수 있었다. 물건은 한국 옷이었다. 가격은 530달러. 시드니 동포는 400달러를 주면서 그 돈이면 충분하다면서 물건을 들고 나갔다.

 

하도 장사가 안되는 판에 상점주인은 정확히 계산도 하지 않고 일단 기분좋게 물건을 팔았다. 나중에 차분하게 환율도 알아보고 계산을 해보니 거의 정확했다. 뉴질랜드달러의 호주달러에 대한 환율은 이미 76센트대로 떨어졌다. 한국에서 호주달러는 1200원대이고, 뉴질랜드 달러는 900원대이다.

 

따라서 호주달러와 뉴질랜드 달러는 원화로는 달러당 300원이나 차이가 난다. 부동산 가격도 오클랜드와 시드니는 거의 두배 가까이 차이가 나고 있다. 10여년전만해도 시드니와 오클랜드의 주택가격 차이는 거의 없었다. 오히려 일부 지역의 경우 오클랜드 주택이 시드니 주택보다 비싼 편이었다.

화폐가치의 차이도 별로 없었다. 뉴질랜드 달러와 호주달러는 80센트와 90센트에 머물고 있었다. 이제는 오클랜드에서 집 두 채를 팔아야 시드니에서 집 한 채를 살 수 있을 정도가 됐다. 여기에 달러가치까지 반토막이 날 정도로 격차가 극심하게 벌어지고 있다.

 

시드니 시민과 오클랜드 시민의 경제력 격차가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될 경우 오클랜드 시민의 경제력은 시드니 시민의 절반 수준에도 못 따라잡게 됐다. 시드니는 현재 지구촌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도시 가운데 하나다. 지금과 같은 속도로 발전을 거듭할 경우 오세아니아의 뉴욕수준이 될 가능성도 커졌다.

 

그에 비해 오클랜드는 호주의 대도시들에 비해 변두리로 전락할 가능성이 커졌다. 시드니와의 격차는 물론이고, 호주의 대도시들인 멜번, 브리스번, 퍼스와 비교해서도 낙후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뉴질랜드 달러 가치가 호주 달러가치에 비해 계속해서 하락할 경우 반사이익도 있다.

 

즉 호주달러의 강세로 위축된 한국의 유학생들이 오클랜드로 방향을 바꿀 수도 있다. 그러나 오클랜드에 거주하는 상당수의 한인들은 호주와의 경제력 격차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결국 경제활동의 근거지를 오클랜드에서 호주의 대도시로 이전할 수도 있다.

 

호주달러를 벌어야겠다는 유혹을 떨치기 힘들어질 것이다. 호주달러를 버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키위들이 많아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이미 한국에서 출발하는 워킹 홀리데이 젊은이들은 누구나 호주행을 원한다. 한해에 4만여명이 호주로 가고 있다. 그에 비해 뉴질랜드로 들어오는 워킹 홀리데이는 3천명 수준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현지에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본다면 호주가 더 많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게다가 기왕이면 호주달러를 버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실제로 호주에서 워킹 홀리데이를 마친 젊은이들은 번 돈으로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등 동남아를 여행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호주에서 한달만 절약하고 돈을 벌면 동남아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최근 워킹 홀리데이 젊은이들의 마인드다.


뉴질랜드경제 2008년 금융위기 사태 재현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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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폭락,달러약세,부동산침체,수출감소...더블딥 공포

 

p1.png 2008년 미국에서 시작된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는 뉴질랜드 경제 전반에 쓰나미로 덮쳤다. 당시 일부 파이낸스 금융회사들은 미국발 금융위기가 뉴질랜드에는 절대로 닥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쏟아냈다. 그 바람에 일부 한국 동포 투자자들은 파이낸스에 돈을 맡겼다. 또한 일부 투자자는 우대금리를 준다는 유혹에 파이낸스 주식을 사들이기도 했다. 당시 모 파이낸스의 주식은 주당 2달러를 호가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뉴질랜드 금융시장 전반을 강타했고, 끝내 파이낸스는 부도가 났다. 주식은 하루 아침에 폭락하여 한때 주식이 주당 10센트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동포사회에서는 수십만 달러를 날린 사람들이 있다는 소문도 나돌았다. 한국 동포 가운데 주택을 팔고 한국으로 돌아가면서 수십만 달러를 투자했다가 그냥 날린 사람도 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는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을 하루 아침에 얼어붙게 했다. 그 후유증은 아직도 남아 있다. 집을 팔고 모기지를 더 얻어서 큰 집으로 이사를 한 동포들이 된서리를 맞았다. 당시 모기지 이자는 9%대에 달했다. 그래도 1-2년이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일부 부동산 에이전트들의 부추김에 집을 넓히거나 투자용 섹션, 농장주택 등에 투자를 한 사람들은 대부분 큰 손해를 보았다.

 

파이낸스 회사들도 줄도산을 해서 불과 2년사이에 40개의 파이낸스회사들이 부도를 냈다. 최근 미국 신용등급 하락이라는 제2의 금융위기가 터졌다. 미국 국가신용등급이 최고 등급에서 한 단계 추락하면서 미국 경제와 유럽 경제가 또다시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위기설이 난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뉴질랜드 경제도 앞으로 상당한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과연 뉴질랜드 경제가 지난 2008년 금융위기때처럼 주가 폭락, 부동산 시장 침체 등을 겪게 될 것인지이에 대한 전망을 분야별로 점검해본다.

 

주식시장 향방은 어떻게 될 것인가

 

지난 주말 S&P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트리플 에이(AAA)에서 한 단계 떨어진 더블 에이 플러스(AA+)로 강등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신용등급 강등이 잘못된 조치이며 미국은 여전히 최고신용등급의 나라라고 주장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싸늘했다. 전세계 주식시장이 폭락했다. 뉴질랜드 주식시장은 3일동안 무려 9%나 하락했다. 뉴질랜드 주식시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여는 주식시장이다. 전세계 투자자들이 뉴질랜드 주식시장을 주시했다. 뉴질랜드 증권거래소 웹사이트는 창사이래 가장 많은 접속을 경험하기도 했다. 뉴질랜드 주식은 3일 연속 하락해서 NZX50 지수가 3098로 떨어졌다.

 

한국의 주식시장의 경우 폭락을 막기 위해 정부가 나서서 국민연금 등을 동원하였다. 그래도 종합주가지수가 1800선에 겨우 멈춰섰다. 그러나 뉴질랜드 정부는 한국정부처럼 주가하락을 막기 위해 연금을 동원하지 않는다.

 

따라서 뉴질랜드 주가는 아시아의 다른 나라보다 더 많이 하락했다.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믿었던 건설주 플레처 빌딩조차 주당 1달러가 하락했다. 플레처 빌딩은 크라이스트처치 재건사업을 거의 도맡아 하는 기업으로 주가 하락을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었다. 증권전문가들은 한동안 미국발 금융위기가 안정이 될 때까지 뉴질랜드 주식시장은 극도로 취약한 상태에 놓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뉴질랜드 달러 가치의 향방은?

 

뉴질랜드 달러는 한때 미국 달러 대비 88센트를 넘어서는 등 급격히 절상되었지만 미국 신용등급 사태를 맞아 절하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다. 뉴질랜드 달러는 3일만에 80센트 아래로 떨어졌다. 뉴질랜드 달러는 국제 수출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덩달아 하락하고 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분석이 나오고 있다. 뉴질랜드는 낙농제품과 농수산물을 주력으로 수출하는 국가이다.

 

뉴질랜드의 수출은 대부분 미국, 유럽, 호주가 가장 큰 시장이다. 그러나 이번 미국 국가신용등급 추락으로 미국이 재정긴축에 들어가고 유럽도 금융위기로 경기침체가 심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쏟아지면서 뉴질랜드 수출은 하락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뉴질랜드 달러는 자원통화로써 수출 상품 가격이 오르면 덩달아 강세를 띠게 된다. 그러나 수출상품 가격이 하락하면 뉴질랜드 달러에 대한 수요가 떨어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선다. 또한 최근 뉴질랜드 정부가 일부 국영기업을 해외에 매각하려는 것을 금융위기로 인해 늦추면서 한동안 뉴질랜드 달러에 대한 수요는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국제 금융시장의 변화는 향후 뉴질랜드 달러를 미국달러 대비 80센트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낳게 하고 있다. 실제로 이같은 전망이 미국 신용등급 하락 이후 새롭게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부동산 시장은 또다시 침체로 갈 것인가

 

최근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은 오클랜드를 시작으로 서서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클랜드의 일부 인기지역은 매물이 없어서 팔지 못할 정도로 과열조짐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최근 부동산 동향을 보면 수요는 많은 데 비해 공급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가격이 뚜렷하게 상승하는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 집 주인들의 경우 이 집을 팔고 다른 곳으로 가봐야 큰 이득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부동산 가격 상승폭이 클 경우 집을 팔고 모기지를 더 얻어서 큰 집으로 옮기는 것이 전형적인 부동산 투자자들의 심리이다. 그러나 부동산 가격 상승폭이 크지 않을 경우 집을 팔고 새 집으로 넓혀서 가보았자 부동산 에이전트에게 중개 수수료만 더 주는 꼴이 된다. 이사 비용도 만만치 않다. 따라서 집 주인들은 쉽게 집을 팔고 이사하려고 하지 않는다. 불편할 경우 집 수리를 조금씩 하면서 사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현재 오클랜드 부동산 시장은 매물 부족이라는 흔지 않은 상황을 경험하고 있다. 바풋앤톰슨의 경우 신규매물이 지난 7월의 경우 1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집주인들이 부동산 시장을 투자적기로 보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향후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은 2008년 당시의 상황처럼 다시 침체기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다. 그것은 뉴질랜드 경제가 다시 침체로 돌아서면서 더블딥이라는 것을 경험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뉴질랜드달러가 미국달러와 1대 1 "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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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올해 안으로 90센트, 24개월 안으로 11

 

p1.png 뉴질랜드 달러 1달러가 미국 달러 1달러와 맞교환하는 날이 과연 올 것인가? 다시 말해 뉴질랜드 달러대 미국 달러 환율이 1 1이 될 것인가? 뉴질랜드 달러 가치가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일부 금융전문가들 사이에서 이미 뉴질랜드 달러가 미국달러 가치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냥 해보는 소리가 아니라 제법 구체적인 일정까지 내놓고 있다. 뉴질랜드 달러가 미국달러와 1 1 맞장을 뜨게 될 날이 결코 멀지 않았다. 호주 달러는 이미 미국 달러 가치를 넘어섰다. 호주달러가 미국달러 대비 1 1를 본격적으로 넘어선 것은 올해 4월이었다.

 

그 이전만 해도 누구도 호주달러가 미국달러보다 더 높은 가치를 달릴 것으로 예상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호주 달러가 미국 달러보다 더 높은 달러가 됐다. 호주달러 1달러는 미국달러 1달러 7센트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호주 달러가 미국 달러 가치를 넘어서면서 호주 달러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국제금융시장에서 통화가치가 오른다는 것은 그만큼 그 통화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외환시장에서도 수요와 공급의 원칙은 적용된다. 그 나라 통화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 당연히 해당 국가 통화가치는 올라간다. 호주 달러가 지난 4월 이후 완전히 미국달러 가치를 넘어선 것은 호주 달러에 대한 수요가 그만큼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뉴질랜드 달러도 호주달러와 덩달아서 미국달러 가치에 도달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수요가 어느 정도인가에 달려 있다.

 

흔히 외환시장에서 호주달러, 뉴질랜드 달러, 그리고 캐나다 달러는 자원통화로 분류된다. 즉 이들 통화들은 상품가격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상품가격이 떨어지면 통화가치도 떨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그래서 이들 자원통화는 미국 달러처럼 안전통화가 아닌 투자 위험한 통화로 분류되어왔다. 그러나 최근의 양상은 크게 달라지고 있다.

 

국제 원자재 상품가격이 글로벌 자원부족으로 계속해서 상승세를 타면서 투자가치가 높은 통화로 바뀌고 있다. 이는 중국이나 인도라는 거대한 시장에서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의 지하자원과 낙농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폭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중국이라는 시장이 성장을 하면 할수록 호주와 뉴질랜드, 그리고 캐나다 통화의 수요는 증가하고 따라서 통화가치는 오르게 된다.

 

최근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캐나다 증권 순매수 규모는 지난 5월에 1년 만에 최대치인 154억 캐나다달러를 기록했다.

 

또 캐나다 주화에 새겨있는 물새로부터 이름을 따 '루니'라고도 불리는 캐나다 달러화 투자에는 지난해 평균보다도 많은 돈이 들어왔다. 세계 최대 외환 거래업체 도이치방크는 중국과 연관된 이익을 고려해 투자자들이 호주와 뉴질랜드 통화를 사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금리 전망도 통화 강세를 뒷받침한다. 2년 만기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국채 금리는 같은 만기의 미국의 국채 금리보다 최대 4.35%포인트가량 높다. 뉴질랜드 통화는 호주 통화와 항상 동조현상을 보였다. 즉 호주 통화가치가 오르면 뉴질랜드 통화가치도 덩달아 상승했다. 호주 통화가치는 최근 수개월에 급격히 올랐다. 특히 올들어 급상승해서 이제는 아예 기축통화 미국달러를 넘어섰다.

 

뉴질랜드 달러는 최근 미국 달러에 대해 86센트까지 올랐다. 100센트까지 불과 14센트를 남겨놓고 있다. 뉴질랜드 1달러가 바로 미국달러 1달러가 되는 날이 눈 앞에 다가왔다. 지난 7 26일 뉴질랜드 달러가 87센트를 넘어 87.07센트를 기록했다. 웨스트팩의 외환전문가들은 뉴질랜드 달러가 향후 2년안에 미국달러 가치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소한 수주일 안으로 뉴질랜드 달러는 87센트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BNZ의 외환전문가 마이크 버로우도 키위달러가 미국달러 가치에 도달하는 기간을 향후 24개월로 보았다. 24개월 안으로 뉴질랜드 달러는 미국달러의 가치에 이르거나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심지어 일부 금융전문가들은 뉴질랜드 달러가 앞으로 수주일 안으로 90센트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만일 이런 전망들이 현실화될 경우 뉴질랜드 달러의 미국달러 환율은 올해 안으로 90센트 선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드디어 호주달러처럼 뉴질랜드 달러로 미국달러와 1 1 맞장을 뜰 카운트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뉴질랜드 달러가 미국달러를 빠른 시기 안으로 따라잡을 것이라는 분석은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과 중국의 경제성장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국달러는 추풍낙엽처럼 가치하락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달러가 미국달러와의 환율이 1 1이 되는 순간, 뉴질랜드 이민사회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지도 모를 일이다.


뉴질랜드 청소년 자퇴 후 실업률 OECD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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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청소년의 고등학교 자퇴와 이에 따른 청소년 실업률이 OECD국 중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읽기,수리, 과학탐구 학업성취도가 30개국 중 4위에 랭크됐지만 학업에 흥미를 잃은 청소년들을 독려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없기 때문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교육분야 싱크탱크(think tank)인 뉴질랜드 인스티튜트(New Zealand Institute, 이하 NZI)는 국내 교육제도는 청소년들이좋은 학업성취도를 거두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하게끔 하는 필요성에 관한 목적의식을 잃어버렸다고 비판했다.

 

NZI "뉴질랜드 청소년 중 사회적 약자층에 속하는 청소년은 그 어떤 OECD가입국 청소년보다 가장 약자로 살아가며, 마오리와 퍼시픽 아일랜드계 청소년의 낮은 학업성취도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NZI 1) 컴퓨터 기반 e-학습의 보편화, 2) Year 7 부터 취업을 목적으로 한 교육 옵션 제공, 3) 고용주가 교과과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끔 장려하는 등의 제안을 내놓았다.

이에 대해 패트릭 월쉬(Patrick Walsh) 교등교장협회장은 교육부의 각 부서가 전략적인 리더십이 부재한 상황에서 각자 제멋대로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이며 NZI의 비판에 동조했다.

 

또한 월쉬 협회장은 지난 달 발표된 국무위원회(State Services Commission)의 감사 결과에서 교육부의 전략적 리더십이 부재하다고 평가된 것과 마오리 학생의 대학진학율이 현저히 낮다는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상기시켰다.

 

OECD 청소년 학업 성취평가, 뉴질랜드 '양극화'

 

뉴질랜드 15세 청소년의 읽기,수리, 과학탐구 성취도는 OECD 30개국 중 4위를 차하며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하지만 반면에 고등학교 자퇴율과 자퇴한 청소년 실업률이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해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학생들과 학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중도에 자퇴하는 학생들의 양극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뉴질랜드 16세 청소년 중 학교 수업이 대부분 또는 언제나 지겹다고 답한 학생은 전체의 36%를 차지했다. 이미 자퇴했거나 가능한 빨리 자퇴하고 싶다고 답한 16세는 전체의 25%를 차지했다.

 

OECD는 대부분의 선진국의 경우 만 20세가 될 때까지 정규교육이나 직업교육을 받는 것이 평균적이며,

 

OECD 가입국 중 15~19세 청소년이 노동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 미만인 곳이 절반 이상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뉴질랜드의 경우, 노동인구 중 15~19세는 7%를 차지하며 OECD 평균의 두 배를 넘었다.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청소년 실업률이다. 자퇴를 한 후 실업자로 전락하는 청소년이 전체 실업자의 27%로 이는 그 어떤 OECD 가입국보다 높았다. 또한 해당 연령대의 청소년 자살율이나 대마초 흡연률도 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았다.

 

NZI 측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한 가지 방편은 학업에 대한 흥미를 증진하는 것이며 e-학습의 보편화가 학생과 교사로 하여금 지루함을 타파할 수 있는 학업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뉴질랜드 달러 강세, 호주 달러 약세 "새로운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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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달러 1981년 이후 최고치 신기록...호주 경제 적신호

 

p2.png 호주 달러와 뉴질랜드 달러는 자원통화로 분류된다. 이유는 호주나 뉴질랜드 모두 주요 자원을 국제시장에 내다 파는 국가이기 때문이다. 호주는 주로 지하자원을 팔고 있다. 뉴질랜드는 낙농제품이 주력 수출상품이다. 국제 자원시장에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호주 통화와 뉴질랜드 통화는 강세를 보인다. 그러나 반대일 경우 자원통화는 기축통화에 힘을 못쓰고 가치하락을 경험하게 된다.

 

최근 들어 뉴질랜드 달러는 단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국제시장에서 낙농제품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호주 달러는 경제성장에 매우 민감하다. 예컨대 중국 경제성장이 둔화조짐을 보이면 볼 것도 없이 호주 달러 가치는 떨어진다. 호주의 주요 광물들을 중국이 싹쓸이하고 있는데 중국경제 성장이 둔화되면 지하자원 의 대중국 수출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뉴질랜드 낙농제품은 최근 들어 중국과 인도인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꾸준하게 소비하고 있다. 그 바람에 뉴질랜드 달러 가치는 오르면 오르지 결코 떨어질 줄 모른다. 떨어지는 것도 한순간이고 다시 재차 상승한다. 최근 뉴질랜드 달러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주로 변동환율제가 실시된 지난 198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이 주요 외환시장의 뉴스였지만 이제는 그것도 모자라게 됐다.

 

뉴질랜드 달러는 7 5일 오후 5시 현재 미국 달러에 대해 83.20센트를 기록하여 지난 198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0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외환분석가들은 "뉴질랜드 달러는 최근 들어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낙농제품을 주로 수출하는 뉴질랜드의 경우 국제 유제품 가격이 치솟으면서 통화 강세도 이어지고 있다"는 앵무새같은 분석을 쏟아내고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 뉴질랜드달러와 호주달러는 항상 동반상승, 동반하락이라는 동조세를 보였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동조현상에 균열조짐이 보이고 있다. 뉴질랜드 달러는 호주 달러에 대해서도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달러는 7 5일 오후 5시 현재 77.62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멜번에 있는 IGMarkets의 벤 포터 분석가는 호주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이 예상되고 있으며 2011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외환분석가들은 키위달러가 당분간 호주달러에 대해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호주달러가 약세를 보이는 것은 좀더 들여다볼만한 일이다. 때마침 그런 분석들이 쏟아지고 있다. 호주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유럽과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로 호주의 고용 전망이 밝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호주 중앙은행(RBA) 5일 시드니에서 통화정책회의를 갖고 기준금리인 하루짜리 단기금리를 현행 4.75%로 동결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7개월 연속으로 같은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글렌 스티븐스 호주 중앙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은 앞으로 1년 동안 목표치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인플레이션 압력은 계속해서 상승해왔지만 관리 목표치 절반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성장은 당초 예상만큼 강할 것 같지 않다"고 밝혔다. 호주의 금리 동결은 호주 수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과 인도의 경기둔화 우려와 유럽의 부채 위기 때문이라고 통신은 분석했다. 하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광산업체들이 성장하면서 경제성장에 속도가 붙고 인플레이션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중앙은행이 너무나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고 우려했다.


오르기만 하고 내릴 줄 모르는 뉴질랜드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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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화폐 사고 팔고 인기 폭발..."짭짤한 환치기"

 

p1.png 뉴질랜드 달러가 미국달러 대비 80센트를 넘어선 것은 지난 4월이었다. 뉴질랜드 달러는 그후에도 거침없이 오르기만 하더니 기어이 82센트를 넘어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뉴질랜드 달러가 오르기만 하고 내릴 줄 모르면서 환전 수수료를 줄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주변에서 뉴질랜드 달러와 원화를 맞바꾸는 사람들을 이제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일부 온라인에는 "뉴질랜드 달러 5천 달러 삽니다""한국 돈 500만원 바꾸실 분""쓰다 남은 한국돈 삽니다""뉴질랜드 달러 3천달러 필요합니다"등등 환전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신종 환전상들이 성업중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도 있다. 일본 교민사회에서는 실제로 환치기가 유행하고 있다. 일종의 지하금융이다. 한국마트에 가면 송금서비스 코너가 있다.

 

이곳에서 한국에 송금을 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입금이 확인된다. 물론 환율은 시중 환율보다 조금 불리하다. 이같은 지하금융의 규모가 수천억원에 달한다는 것이 사법당국의 파악이다. 뉴질랜드에서는 아직 이같은 대규모 환치기가 존재하지는 않는다. 다만 구멍가게 규모의 환전상들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뉴질랜드 달러가 원화 대비 9백원에 다가서면서 송금하거나 환전하는 수수료가 만만치 않다. 뉴질랜드 달러 1달러에 10원씩 이익을 보고 5천 달러를 환전하면 5만원 이득이다.

 

뉴질랜드 달러 가치가 계속해서 상승하면서 이에 대한 분석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나왔던 분석들은 대체적으로 뉴질랜드 수출 1차 상품 가격이 오르면서 이를 수입하고자 하는 나라에서는 미리 뉴질랜드 달러를 사들이고 있기 때문에 뉴질랜드 달러 가치가 오르고 있다는 것이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지진을 꼽았다. 즉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으로 엄청난 해외 자본의 유입을 유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즉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야만 하는 보험회사들은 해외에 재보험을 청구하고 있고 이에 따라서 해외로부터 약150억달러에 달하는 자본이 들어오게 됐다는 것이다. 이들 보험 보상금이 뉴질랜드 달러로 환전 지급되면서 뉴질랜드 달러에 대한 일시적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이유도 있다.

 

마지막으로 뉴질랜드 주택금융 대출이 늘어나면서 은행들이 해외에서 자금을 조달하면서 뉴질랜드 달러 가치가 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같은 이유 외에도 정부가 국채를 발행하면서 뉴질랜드 달러 가치가 오른다는 이유도 거론되고 있다.

뉴질랜드 정부는 올 한해 167억 달러의 재정적자를 기록했다. 부족한 재정은 해외에서 조달한다. 해외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뉴질랜드 정부가 지급을 보증하는 채권을 발행한다. 이 채권을 해외에서 팔아서 자금을 조달한다. 정부가 이렇게 채권을 발행해서 해외에서 조달하는 자금은 주당 38천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채권들은 주로 싱가포르, 홍콩, 도쿄 등 아시아 지역에서 매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처럼 해외에서 국채를 발행할 경우 이를 매입하는 매수자 입장에서는 뉴질랜드 달러가 필요하고 이들이 필요로 하는 막대한 뉴질랜드 달러의 수요가 결국 뉴질랜드 달러 가치를 상승시킨다는 주장이다.

 

이같은 주장을 하는 이는 액트당의 당수인 돈 브래쉬이다. 돈 브래쉬 당수는 뉴질랜드 정부가 발행하는 본드의 60%는 해외에서 매각되고 있는 데 이로 인하여 뉴질랜드 달러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비해 국민당의 존 키 당수는 다른 의견을 보이고 있다. 그는 뉴질랜드 달러 가치의 상승은 뉴질랜드 달러보다는 미국달러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의 발권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미국 달러를 마구 찍어내면서 미국 달러 가치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뉴질랜드 달러 가치가 치솟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정부는 미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실제로 막대한 양의 달러를 프린트하고 있다.

 

뉴질랜드 달러가 왜 이렇게 오르기만 하고 내릴 줄 모르는 지 확실히 아는 사람은 드물다. 아마도 환율을 정확하게 점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외환딜러로 떼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11 23일 뉴질랜드 달러의 원화 환율은 매매기준율로 89111전이었다. 그리고 지난해 6 7일에는 원화 환율이 815 3전이었다. 불과 6개월도 채 안되는 사이에 환율은 75원이나 차이가 났다. 송금이나 환전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선 "6개월 정도 늦추거나 서둘렀다면......"하는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 대체적으로 환율 차이로 이익을 보려는 사람보다는 더 이상 환율로 큰 손해를 막아야겠다는 사람이 더 많은 실정이다. 뉴질랜드 달러에 대한 많은 전문가들의 견해는 대체적으로 모아지는데 그것은 앞으로도 뉴질랜드 달러의 강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점이다.

 

미국이나 일본 등 이자율이 거의 0%에 가까운 나라에서 이자소득의 차이를 노리고 들어오는 자금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환율로 이득을 보려고 하기 보다는 손실을 줄이려는 방어적 지혜가 필요하다는 점을 상기해 볼 필요가 있다.


무디스 4대 메이저 시중은행 신용등급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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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달러 강세로 경제균형에는 부정적 영향

 

p5.png 세계적인 다국적 신용평가 기관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스(Moody's Investors Services)는 뉴질랜드 시중 은행 가운데 가장 재정이 건실한 은행은 ASB라고 발표했다. 무디스는 ANZ/National 은행은 농장 대출에 너무 치중되어 있는 취약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웨스트팩의 경우는 상업용 부동산 대출 비중이 너무 높다고 지적했다.

 

뱅크 오브 뉴질랜드(BNZ)는 일부 고객에 대출이 과다하게 집중되어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무디스는 뉴질랜드 시중 은행에 대해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ASB 뱅크는 호주의 컨먼웰스 뱅크 오브 오스트레일리아(Commonwealth Bank of Australia) 소유의 은행이다.

 

또한 BNZ은 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 뱅크의 계열금융회사다. 무디스는 "ANZ/National의 경우 농장용 부동산 대출에 집중되어 있고, 웨스트팩은 상업용 부동산 대출 비중이 너무 높다"고 분석했다.

 

무디스는 이들 은행들은 이같은 대출 편중으로 피로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무디스는 뉴질랜드 시중은행들은 해외자금 조달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면서 펀딩의 3분의 2는 해외로부터 끌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이같은 평가와 함께 4대 은행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무디스가 지난 2월부터 이들 은행의 등급 강등을 검토해왔고 모기업 은행인 호주 은행의 신용등급이 이미 강등됐었기 때문에 이들 은행에 대한 강등은 이미 예상됐었다.

 

무디스는 ANZ내셔널뱅크와 ASB은행, 뱅크오브뉴질랜드, 웨스트팩 뉴질랜드의 신용등급을 'Aa2'에서 'Aa3'로 한 단계 낮췄다. 등급 전망은 모두 '안정적'으로 부여됐다. 무디스는 은행들이 홀세일 펀딩에서 단기 대외차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자 공조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예금 기반이 제한적이어서 쉽지 않다고 평가했다.

 

뉴질랜드 달러는 시중은행에 대한 등급 강등 소식이 전해지자 한때 81.63센트까지 밀렸으나, 다시 81.86센트로 회복했다. 뉴질랜드달러 강세가 뉴질랜드의 경제 균형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빌 잉글리시 재무장관이 우려를 표명했다. 뉴질랜드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뉴질랜드 2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는 지진 여파로부터 아직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고 소매시장도 여전히 미약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뉴질랜드 경제가 여전히 취약하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잉글리시 재무장관은 뉴질랜드 수출이 뉴질랜드달러 강세에 익숙해져 있지만,통화가치가 오르면 수출에 타격을 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잉글리시 재무장관은 수출부문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뉴질랜드 달러는 지난 3개월간 달러 대비 10%가 절상돼 주요 16개국 통화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0.6달러 수준에 그쳤는데 올해 들어 초강세를 구가하고 있다. 뉴질랜드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막대한 경상흑자를 바탕으로 경제의 펀더멘털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무역수지 흑자는 111천만달러를 기록했다. 3월에 비해 2배가량 늘어났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도 훌쩍 뛰어넘어 수치로 월간 무역흑자 규모로는 역대 최대다. 뉴질랜드의 무역흑자가 확대되고 있는데는 아시아 역내에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우유, 육류, 가구 수출이 늘어난 데다 원자재 수출도 꾸준한 상승세다. 리처드 그레이스 커먼웰스은행 통화 투자전략가는 "아시아 지역의 소득 증가가 농산물 수요를 장기적으로 늘려 나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뉴질랜드 달러 절상에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질랜드 대학, 호주대학에 경쟁력 격차 벌어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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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고교를 졸업하는 웨이스레이크걸스 하이스쿨의 김모양은 호주 멜번대학을 준비중이다. 뉴질랜드 시민권자로써 호주대학에 입학해도 호주 국내 학생과 같은 등록금을 내기 때문에 구태여 뉴질랜드 대학에서 공부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다. 더욱이 건축학을 지망하고 있는 김양은 장래 취업을 위해 호주 대학이 0순위라고 밝히고 있다. 김양의 오빠도 현재 멜번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있어 쉽게 결정을 내렸다고 귀띔했다.

 

홍콩 이민자 출신으로 엡솜에 거주하는 페이 멍씨도 하나밖에 없는 딸을 시드니 의과대학에 보낸 지 벌써 3년이 됐다고 전했다. 아이의 뒷바라지를 열심히 하고 있으며 졸업할 때쯤에는 호주로 건너가서 함께 살 계획이다. 뉴질랜드에서 의과대학을 나오는 것이 하늘에 별따기처럼 힘들지만 호주에서 의학대학을 나오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최근 뉴질랜드 대학을 기피하고 아예 호주대학으로 점프하는 동포 고교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의 주장은 호주대학과 뉴질랜드 대학의 차이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호주정보는 호주대학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리고 있는 반면 뉴질랜드 정부는 뉴질랜드 대학에 대한 지원을 오히려 줄이고 있는 실정이다. 호주 연방정부는 오는 2012년 대학 지원금을 130억호주달러로 증액지원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2007년 대학 지원금이 80억호주달러였던 것과 비교할 때 무려 62.5% 증가한 것이다. 대학 지원금은 내년 50만명 이상으로 예상되는 전국 각 대학 학부생들의 학습과 연구활동 등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올해 호주의 경우 대학 학부생은 48만명에 달한다. 호주 정부는 각 대학들에 대해 내년부터 모집정원에 관계없이 될 수 있으면 더 많은 신입생을 받아들여 대학교육 기회를 제공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호주 대학의 신입생 모집정원 제도는 내년부터 사실상 폐지되며 각 대학은 내년부터 학교의 여건에 따라 신입생들을 자유롭게 선발할 수 있게 된다. 호주 정부는 내년부터 대학들이 신입생을 더 많이 선발할 것으로 보고 이에 따른 학사운영 재정 충당을 위해 지원금을 이처럼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호주 정부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문직 종사자들이 많이 배출돼야 한다면서 오는 2025년까지 25세에서 34세까지의 호주인 학사학위 소지자 비율을 40%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크리스 에번스 호주 교육부장관은 "이를 통해 더 많은 대학 졸업생들이 고용시장에 진출하게 될 것"이라며 "이는 호주가 경제적으로 발전하려면 학사 학위 소지자들이 더 늘어나야 한다는 정부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킴 카 혁신부장관은 "세계적인 대학 육성을 위해 대학에 대해 이전보다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 "교육부와는 별도로 혁신부가 관리하는 '지속가능우수연구기금' 지원규모를 지난해 8500만호주달러에서 오는 2015년까지 35400만호주달러로 대폭 증액해 각 대학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주 38개 대학 대표기구인 유니버시티스호주(UA)는 정부 방침을 환영하면서 각 대학이 안정적으로 학사를 운영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경제 2008년 금융위기 사태 재현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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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폭락,달러약세,부동산침체,수출감소...더블딥 공포

 

p1.png 2008년 미국에서 시작된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는 뉴질랜드 경제 전반에 쓰나미로 덮쳤다. 당시 일부 파이낸스 금융회사들은 미국발 금융위기가 뉴질랜드에는 절대로 닥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쏟아냈다. 그 바람에 일부 한국 동포 투자자들은 파이낸스에 돈을 맡겼다. 또한 일부 투자자는 우대금리를 준다는 유혹에 파이낸스 주식을 사들이기도 했다. 당시 모 파이낸스의 주식은 주당 2달러를 호가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서브 프라임 모기지 사태는 뉴질랜드 금융시장 전반을 강타했고, 끝내 파이낸스는 부도가 났다. 주식은 하루 아침에 폭락하여 한때 주식이 주당 10센트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동포사회에서는 수십만 달러를 날린 사람들이 있다는 소문도 나돌았다. 한국 동포 가운데 주택을 팔고 한국으로 돌아가면서 수십만 달러를 투자했다가 그냥 날린 사람도 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는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을 하루 아침에 얼어붙게 했다. 그 후유증은 아직도 남아 있다. 집을 팔고 모기지를 더 얻어서 큰 집으로 이사를 한 동포들이 된서리를 맞았다. 당시 모기지 이자는 9%대에 달했다. 그래도 1-2년이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일부 부동산 에이전트들의 부추김에 집을 넓히거나 투자용 섹션, 농장주택 등에 투자를 한 사람들은 대부분 큰 손해를 보았다.

 

파이낸스 회사들도 줄도산을 해서 불과 2년사이에 40개의 파이낸스회사들이 부도를 냈다. 최근 미국 신용등급 하락이라는 제2의 금융위기가 터졌다. 미국 국가신용등급이 최고 등급에서 한 단계 추락하면서 미국 경제와 유럽 경제가 또다시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위기설이 난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뉴질랜드 경제도 앞으로 상당한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과연 뉴질랜드 경제가 지난 2008년 금융위기때처럼 주가 폭락, 부동산 시장 침체 등을 겪게 될 것인지이에 대한 전망을 분야별로 점검해본다.

 

주식시장 향방은 어떻게 될 것인가

 

지난 주말 S&P는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트리플 에이(AAA)에서 한 단계 떨어진 더블 에이 플러스(AA+)로 강등했다.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신용등급 강등이 잘못된 조치이며 미국은 여전히 최고신용등급의 나라라고 주장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싸늘했다. 전세계 주식시장이 폭락했다. 뉴질랜드 주식시장은 3일동안 무려 9%나 하락했다. 뉴질랜드 주식시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문을 여는 주식시장이다. 전세계 투자자들이 뉴질랜드 주식시장을 주시했다. 뉴질랜드 증권거래소 웹사이트는 창사이래 가장 많은 접속을 경험하기도 했다. 뉴질랜드 주식은 3일 연속 하락해서 NZX50 지수가 3098로 떨어졌다.

 

한국의 주식시장의 경우 폭락을 막기 위해 정부가 나서서 국민연금 등을 동원하였다. 그래도 종합주가지수가 1800선에 겨우 멈춰섰다. 그러나 뉴질랜드 정부는 한국정부처럼 주가하락을 막기 위해 연금을 동원하지 않는다.

 

따라서 뉴질랜드 주가는 아시아의 다른 나라보다 더 많이 하락했다.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믿었던 건설주 플레처 빌딩조차 주당 1달러가 하락했다. 플레처 빌딩은 크라이스트처치 재건사업을 거의 도맡아 하는 기업으로 주가 하락을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었다. 증권전문가들은 한동안 미국발 금융위기가 안정이 될 때까지 뉴질랜드 주식시장은 극도로 취약한 상태에 놓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뉴질랜드 달러 가치의 향방은?

 

뉴질랜드 달러는 한때 미국 달러 대비 88센트를 넘어서는 등 급격히 절상되었지만 미국 신용등급 사태를 맞아 절하속도가 급격히 빨라지고 있다. 뉴질랜드 달러는 3일만에 80센트 아래로 떨어졌다. 뉴질랜드 달러는 국제 수출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덩달아 하락하고 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분석이 나오고 있다. 뉴질랜드는 낙농제품과 농수산물을 주력으로 수출하는 국가이다.

 

뉴질랜드의 수출은 대부분 미국, 유럽, 호주가 가장 큰 시장이다. 그러나 이번 미국 국가신용등급 추락으로 미국이 재정긴축에 들어가고 유럽도 금융위기로 경기침체가 심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쏟아지면서 뉴질랜드 수출은 하락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뉴질랜드 달러는 자원통화로써 수출 상품 가격이 오르면 덩달아 강세를 띠게 된다. 그러나 수출상품 가격이 하락하면 뉴질랜드 달러에 대한 수요가 떨어지면서 하락세로 돌아선다. 또한 최근 뉴질랜드 정부가 일부 국영기업을 해외에 매각하려는 것을 금융위기로 인해 늦추면서 한동안 뉴질랜드 달러에 대한 수요는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국제 금융시장의 변화는 향후 뉴질랜드 달러를 미국달러 대비 80센트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낳게 하고 있다. 실제로 이같은 전망이 미국 신용등급 하락 이후 새롭게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부동산 시장은 또다시 침체로 갈 것인가

 

최근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은 오클랜드를 시작으로 서서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오클랜드의 일부 인기지역은 매물이 없어서 팔지 못할 정도로 과열조짐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최근 부동산 동향을 보면 수요는 많은 데 비해 공급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가격이 뚜렷하게 상승하는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 집 주인들의 경우 이 집을 팔고 다른 곳으로 가봐야 큰 이득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부동산 가격 상승폭이 클 경우 집을 팔고 모기지를 더 얻어서 큰 집으로 옮기는 것이 전형적인 부동산 투자자들의 심리이다. 그러나 부동산 가격 상승폭이 크지 않을 경우 집을 팔고 새 집으로 넓혀서 가보았자 부동산 에이전트에게 중개 수수료만 더 주는 꼴이 된다. 이사 비용도 만만치 않다. 따라서 집 주인들은 쉽게 집을 팔고 이사하려고 하지 않는다. 불편할 경우 집 수리를 조금씩 하면서 사는 편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현재 오클랜드 부동산 시장은 매물 부족이라는 흔지 않은 상황을 경험하고 있다. 바풋앤톰슨의 경우 신규매물이 지난 7월의 경우 1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는 집주인들이 부동산 시장을 투자적기로 보지 않고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향후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은 2008년 당시의 상황처럼 다시 침체기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다. 그것은 뉴질랜드 경제가 다시 침체로 돌아서면서 더블딥이라는 것을 경험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뉴질랜드달러가 미국달러와 1대 1 "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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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올해 안으로 90센트, 24개월 안으로 11

 

p1.png 뉴질랜드 달러 1달러가 미국 달러 1달러와 맞교환하는 날이 과연 올 것인가? 다시 말해 뉴질랜드 달러대 미국 달러 환율이 1 1이 될 것인가? 뉴질랜드 달러 가치가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일부 금융전문가들 사이에서 이미 뉴질랜드 달러가 미국달러 가치에 도달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그냥 해보는 소리가 아니라 제법 구체적인 일정까지 내놓고 있다. 뉴질랜드 달러가 미국달러와 1 1 맞장을 뜨게 될 날이 결코 멀지 않았다. 호주 달러는 이미 미국 달러 가치를 넘어섰다. 호주달러가 미국달러 대비 1 1를 본격적으로 넘어선 것은 올해 4월이었다.

 

그 이전만 해도 누구도 호주달러가 미국달러보다 더 높은 가치를 달릴 것으로 예상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는 호주 달러가 미국 달러보다 더 높은 달러가 됐다. 호주달러 1달러는 미국달러 1달러 7센트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호주 달러가 미국 달러 가치를 넘어서면서 호주 달러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국제금융시장에서 통화가치가 오른다는 것은 그만큼 그 통화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외환시장에서도 수요와 공급의 원칙은 적용된다. 그 나라 통화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면 당연히 해당 국가 통화가치는 올라간다. 호주 달러가 지난 4월 이후 완전히 미국달러 가치를 넘어선 것은 호주 달러에 대한 수요가 그만큼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뉴질랜드 달러도 호주달러와 덩달아서 미국달러 가치에 도달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수요가 어느 정도인가에 달려 있다.

 

흔히 외환시장에서 호주달러, 뉴질랜드 달러, 그리고 캐나다 달러는 자원통화로 분류된다. 즉 이들 통화들은 상품가격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상품가격이 떨어지면 통화가치도 떨어지는 경향을 보인다. 그래서 이들 자원통화는 미국 달러처럼 안전통화가 아닌 투자 위험한 통화로 분류되어왔다. 그러나 최근의 양상은 크게 달라지고 있다.

 

국제 원자재 상품가격이 글로벌 자원부족으로 계속해서 상승세를 타면서 투자가치가 높은 통화로 바뀌고 있다. 이는 중국이나 인도라는 거대한 시장에서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의 지하자원과 낙농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폭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중국이라는 시장이 성장을 하면 할수록 호주와 뉴질랜드, 그리고 캐나다 통화의 수요는 증가하고 따라서 통화가치는 오르게 된다.

 

최근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캐나다 증권 순매수 규모는 지난 5월에 1년 만에 최대치인 154억 캐나다달러를 기록했다.

 

또 캐나다 주화에 새겨있는 물새로부터 이름을 따 '루니'라고도 불리는 캐나다 달러화 투자에는 지난해 평균보다도 많은 돈이 들어왔다. 세계 최대 외환 거래업체 도이치방크는 중국과 연관된 이익을 고려해 투자자들이 호주와 뉴질랜드 통화를 사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금리 전망도 통화 강세를 뒷받침한다. 2년 만기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국채 금리는 같은 만기의 미국의 국채 금리보다 최대 4.35%포인트가량 높다. 뉴질랜드 통화는 호주 통화와 항상 동조현상을 보였다. 즉 호주 통화가치가 오르면 뉴질랜드 통화가치도 덩달아 상승했다. 호주 통화가치는 최근 수개월에 급격히 올랐다. 특히 올들어 급상승해서 이제는 아예 기축통화 미국달러를 넘어섰다.

 

뉴질랜드 달러는 최근 미국 달러에 대해 86센트까지 올랐다. 100센트까지 불과 14센트를 남겨놓고 있다. 뉴질랜드 1달러가 바로 미국달러 1달러가 되는 날이 눈 앞에 다가왔다. 지난 7 26일 뉴질랜드 달러가 87센트를 넘어 87.07센트를 기록했다. 웨스트팩의 외환전문가들은 뉴질랜드 달러가 향후 2년안에 미국달러 가치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소한 수주일 안으로 뉴질랜드 달러는 87센트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BNZ의 외환전문가 마이크 버로우도 키위달러가 미국달러 가치에 도달하는 기간을 향후 24개월로 보았다. 24개월 안으로 뉴질랜드 달러는 미국달러의 가치에 이르거나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심지어 일부 금융전문가들은 뉴질랜드 달러가 앞으로 수주일 안으로 90센트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만일 이런 전망들이 현실화될 경우 뉴질랜드 달러의 미국달러 환율은 올해 안으로 90센트 선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드디어 호주달러처럼 뉴질랜드 달러로 미국달러와 1 1 맞장을 뜰 카운트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뉴질랜드 달러가 미국달러를 빠른 시기 안으로 따라잡을 것이라는 분석은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과 중국의 경제성장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국달러는 추풍낙엽처럼 가치하락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달러가 미국달러와의 환율이 1 1이 되는 순간, 뉴질랜드 이민사회는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지도 모를 일이다.


뉴질랜드 청소년 자퇴 후 실업률 OECD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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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청소년의 고등학교 자퇴와 이에 따른 청소년 실업률이 OECD국 중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읽기,수리, 과학탐구 학업성취도가 30개국 중 4위에 랭크됐지만 학업에 흥미를 잃은 청소년들을 독려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가 없기 때문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교육분야 싱크탱크(think tank)인 뉴질랜드 인스티튜트(New Zealand Institute, 이하 NZI)는 국내 교육제도는 청소년들이좋은 학업성취도를 거두고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하게끔 하는 필요성에 관한 목적의식을 잃어버렸다고 비판했다.

 

NZI "뉴질랜드 청소년 중 사회적 약자층에 속하는 청소년은 그 어떤 OECD가입국 청소년보다 가장 약자로 살아가며, 마오리와 퍼시픽 아일랜드계 청소년의 낮은 학업성취도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NZI 1) 컴퓨터 기반 e-학습의 보편화, 2) Year 7 부터 취업을 목적으로 한 교육 옵션 제공, 3) 고용주가 교과과정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끔 장려하는 등의 제안을 내놓았다.

이에 대해 패트릭 월쉬(Patrick Walsh) 교등교장협회장은 교육부의 각 부서가 전략적인 리더십이 부재한 상황에서 각자 제멋대로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이며 NZI의 비판에 동조했다.

 

또한 월쉬 협회장은 지난 달 발표된 국무위원회(State Services Commission)의 감사 결과에서 교육부의 전략적 리더십이 부재하다고 평가된 것과 마오리 학생의 대학진학율이 현저히 낮다는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상기시켰다.

 

OECD 청소년 학업 성취평가, 뉴질랜드 '양극화'

 

뉴질랜드 15세 청소년의 읽기,수리, 과학탐구 성취도는 OECD 30개국 중 4위를 차하며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하지만 반면에 고등학교 자퇴율과 자퇴한 청소년 실업률이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해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학생들과 학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중도에 자퇴하는 학생들의 양극화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뉴질랜드 16세 청소년 중 학교 수업이 대부분 또는 언제나 지겹다고 답한 학생은 전체의 36%를 차지했다. 이미 자퇴했거나 가능한 빨리 자퇴하고 싶다고 답한 16세는 전체의 25%를 차지했다.

 

OECD는 대부분의 선진국의 경우 만 20세가 될 때까지 정규교육이나 직업교육을 받는 것이 평균적이며,

 

OECD 가입국 중 15~19세 청소년이 노동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 미만인 곳이 절반 이상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뉴질랜드의 경우, 노동인구 중 15~19세는 7%를 차지하며 OECD 평균의 두 배를 넘었다.

 

이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청소년 실업률이다. 자퇴를 한 후 실업자로 전락하는 청소년이 전체 실업자의 27%로 이는 그 어떤 OECD 가입국보다 높았다. 또한 해당 연령대의 청소년 자살율이나 대마초 흡연률도 OECD 가입국 중 가장 높았다.

 

NZI 측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한 가지 방편은 학업에 대한 흥미를 증진하는 것이며 e-학습의 보편화가 학생과 교사로 하여금 지루함을 타파할 수 있는 학업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뉴질랜드 달러 강세, 호주 달러 약세 "새로운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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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달러 1981년 이후 최고치 신기록...호주 경제 적신호

 

p2.png 호주 달러와 뉴질랜드 달러는 자원통화로 분류된다. 이유는 호주나 뉴질랜드 모두 주요 자원을 국제시장에 내다 파는 국가이기 때문이다. 호주는 주로 지하자원을 팔고 있다. 뉴질랜드는 낙농제품이 주력 수출상품이다. 국제 자원시장에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호주 통화와 뉴질랜드 통화는 강세를 보인다. 그러나 반대일 경우 자원통화는 기축통화에 힘을 못쓰고 가치하락을 경험하게 된다.

 

최근 들어 뉴질랜드 달러는 단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국제시장에서 낙농제품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호주 달러는 경제성장에 매우 민감하다. 예컨대 중국 경제성장이 둔화조짐을 보이면 볼 것도 없이 호주 달러 가치는 떨어진다. 호주의 주요 광물들을 중국이 싹쓸이하고 있는데 중국경제 성장이 둔화되면 지하자원 의 대중국 수출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뉴질랜드 낙농제품은 최근 들어 중국과 인도인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꾸준하게 소비하고 있다. 그 바람에 뉴질랜드 달러 가치는 오르면 오르지 결코 떨어질 줄 모른다. 떨어지는 것도 한순간이고 다시 재차 상승한다. 최근 뉴질랜드 달러가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주로 변동환율제가 실시된 지난 198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이 주요 외환시장의 뉴스였지만 이제는 그것도 모자라게 됐다.

 

뉴질랜드 달러는 7 5일 오후 5시 현재 미국 달러에 대해 83.20센트를 기록하여 지난 198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20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외환분석가들은 "뉴질랜드 달러는 최근 들어 국제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낙농제품을 주로 수출하는 뉴질랜드의 경우 국제 유제품 가격이 치솟으면서 통화 강세도 이어지고 있다"는 앵무새같은 분석을 쏟아내고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 뉴질랜드달러와 호주달러는 항상 동반상승, 동반하락이라는 동조세를 보였다. 그런데 이제는 그런 동조현상에 균열조짐이 보이고 있다. 뉴질랜드 달러는 호주 달러에 대해서도 급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달러는 7 5일 오후 5시 현재 77.62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멜번에 있는 IGMarkets의 벤 포터 분석가는 호주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동결이 예상되고 있으며 2011년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외환분석가들은 키위달러가 당분간 호주달러에 대해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호주달러가 약세를 보이는 것은 좀더 들여다볼만한 일이다. 때마침 그런 분석들이 쏟아지고 있다. 호주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유럽과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로 호주의 고용 전망이 밝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호주 중앙은행(RBA) 5일 시드니에서 통화정책회의를 갖고 기준금리인 하루짜리 단기금리를 현행 4.75%로 동결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7개월 연속으로 같은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글렌 스티븐스 호주 중앙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은 앞으로 1년 동안 목표치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인플레이션 압력은 계속해서 상승해왔지만 관리 목표치 절반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 성장은 당초 예상만큼 강할 것 같지 않다"고 밝혔다. 호주의 금리 동결은 호주 수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과 인도의 경기둔화 우려와 유럽의 부채 위기 때문이라고 통신은 분석했다. 하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광산업체들이 성장하면서 경제성장에 속도가 붙고 인플레이션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중앙은행이 너무나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고 우려했다.


오르기만 하고 내릴 줄 모르는 뉴질랜드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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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화폐 사고 팔고 인기 폭발..."짭짤한 환치기"

 

p1.png 뉴질랜드 달러가 미국달러 대비 80센트를 넘어선 것은 지난 4월이었다. 뉴질랜드 달러는 그후에도 거침없이 오르기만 하더니 기어이 82센트를 넘어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뉴질랜드 달러가 오르기만 하고 내릴 줄 모르면서 환전 수수료를 줄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주변에서 뉴질랜드 달러와 원화를 맞바꾸는 사람들을 이제는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일부 온라인에는 "뉴질랜드 달러 5천 달러 삽니다""한국 돈 500만원 바꾸실 분""쓰다 남은 한국돈 삽니다""뉴질랜드 달러 3천달러 필요합니다"등등 환전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신종 환전상들이 성업중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도 있다. 일본 교민사회에서는 실제로 환치기가 유행하고 있다. 일종의 지하금융이다. 한국마트에 가면 송금서비스 코너가 있다.

 

이곳에서 한국에 송금을 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입금이 확인된다. 물론 환율은 시중 환율보다 조금 불리하다. 이같은 지하금융의 규모가 수천억원에 달한다는 것이 사법당국의 파악이다. 뉴질랜드에서는 아직 이같은 대규모 환치기가 존재하지는 않는다. 다만 구멍가게 규모의 환전상들이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뉴질랜드 달러가 원화 대비 9백원에 다가서면서 송금하거나 환전하는 수수료가 만만치 않다. 뉴질랜드 달러 1달러에 10원씩 이익을 보고 5천 달러를 환전하면 5만원 이득이다.

 

뉴질랜드 달러 가치가 계속해서 상승하면서 이에 대한 분석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나왔던 분석들은 대체적으로 뉴질랜드 수출 1차 상품 가격이 오르면서 이를 수입하고자 하는 나라에서는 미리 뉴질랜드 달러를 사들이고 있기 때문에 뉴질랜드 달러 가치가 오르고 있다는 것이었다. 또 다른 이유로는 지진을 꼽았다. 즉 크라이스트처치 지진으로 엄청난 해외 자본의 유입을 유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즉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야만 하는 보험회사들은 해외에 재보험을 청구하고 있고 이에 따라서 해외로부터 약150억달러에 달하는 자본이 들어오게 됐다는 것이다. 이들 보험 보상금이 뉴질랜드 달러로 환전 지급되면서 뉴질랜드 달러에 대한 일시적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이유도 있다.

 

마지막으로 뉴질랜드 주택금융 대출이 늘어나면서 은행들이 해외에서 자금을 조달하면서 뉴질랜드 달러 가치가 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같은 이유 외에도 정부가 국채를 발행하면서 뉴질랜드 달러 가치가 오른다는 이유도 거론되고 있다.

뉴질랜드 정부는 올 한해 167억 달러의 재정적자를 기록했다. 부족한 재정은 해외에서 조달한다. 해외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뉴질랜드 정부가 지급을 보증하는 채권을 발행한다. 이 채권을 해외에서 팔아서 자금을 조달한다. 정부가 이렇게 채권을 발행해서 해외에서 조달하는 자금은 주당 38천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채권들은 주로 싱가포르, 홍콩, 도쿄 등 아시아 지역에서 매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처럼 해외에서 국채를 발행할 경우 이를 매입하는 매수자 입장에서는 뉴질랜드 달러가 필요하고 이들이 필요로 하는 막대한 뉴질랜드 달러의 수요가 결국 뉴질랜드 달러 가치를 상승시킨다는 주장이다.

 

이같은 주장을 하는 이는 액트당의 당수인 돈 브래쉬이다. 돈 브래쉬 당수는 뉴질랜드 정부가 발행하는 본드의 60%는 해외에서 매각되고 있는 데 이로 인하여 뉴질랜드 달러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비해 국민당의 존 키 당수는 다른 의견을 보이고 있다. 그는 뉴질랜드 달러 가치의 상승은 뉴질랜드 달러보다는 미국달러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의 발권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에서 미국 달러를 마구 찍어내면서 미국 달러 가치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뉴질랜드 달러 가치가 치솟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국 정부는 미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실제로 막대한 양의 달러를 프린트하고 있다.

 

뉴질랜드 달러가 왜 이렇게 오르기만 하고 내릴 줄 모르는 지 확실히 아는 사람은 드물다. 아마도 환율을 정확하게 점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외환딜러로 떼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11 23일 뉴질랜드 달러의 원화 환율은 매매기준율로 89111전이었다. 그리고 지난해 6 7일에는 원화 환율이 815 3전이었다. 불과 6개월도 채 안되는 사이에 환율은 75원이나 차이가 났다. 송금이나 환전을 하는 사람의 입장에선 "6개월 정도 늦추거나 서둘렀다면......"하는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 대체적으로 환율 차이로 이익을 보려는 사람보다는 더 이상 환율로 큰 손해를 막아야겠다는 사람이 더 많은 실정이다. 뉴질랜드 달러에 대한 많은 전문가들의 견해는 대체적으로 모아지는데 그것은 앞으로도 뉴질랜드 달러의 강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점이다.

 

미국이나 일본 등 이자율이 거의 0%에 가까운 나라에서 이자소득의 차이를 노리고 들어오는 자금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환율로 이득을 보려고 하기 보다는 손실을 줄이려는 방어적 지혜가 필요하다는 점을 상기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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