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제17기 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협의회 통일 워크샵 개최 - 자문회의 역할과 차세대 통일교육방안에 대한 토론 발표회 가져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수정 삭제

40 copy.jpg

▲신년하례회와 함께 진행된 워크샵에서 열띤 토론과 발표회를 마치고 통일은 대박을 외치고 있는 제17기뉴질랜드 평화통일자문위원회원들 (사진=최성자 기자) 


[굿데이 뉴질랜드] 평화통일자문뉴질랜드협의회(회장:도언태, 이하 평통)는 신년하례와 함께 진행된 워크샵에서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해외 자문위원회의 역할 △해외거주 차세대를 위한 효율적인 통일교육방안에 대한 분반 토의 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문위원회의 역할에 대해서 해외의 우호적인 여론조성과 차세대의 통일 및 분단에 대한 바른 이해 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매기마다 변화 없는 행사가 반복되고 있는 점과 협의회의 행사에 한인동포가 주로 참여한다는 문제점을 제시하는 한편, 협의회의 행사에 다양한 계층의 한인동포 참여를 유도하고, 평통을 뉴질랜드 주류사회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뉴질랜드 정부와 협회간의 채널 구축을 해결 방안으로 내 놓았다.

차세대 통일교육방안에 대한 토론에서 통일 교육은 유아기부터 해야 효과적이며, 동요·놀이·영화·노래·드라마 게임 등의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과 테크놀러지를 이용한 통일 교육자료 홍보 및 배급과 시청각 자료·만들기·그리기 등을 이용한 한국학교에서 체험교육을 통한 통일의 당위성 교육 및 평화와 안전을 위한 통일 필요성 교육을 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가르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을 교육을 하는 시스템을 만들자고 제안을 했다. 

DSC06783 copy.jpg

▲안건을 놓고 화기애애하게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사진=최성자기자> 


차창순 총영사(주오클랜드분관)는 "2015년 한해 우리정부는 '한반도신뢰프로세스'의 기조 아래 일관되게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민간차원의 교류협력의 통로는 물론 당국간 대화 통로를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나 북한은 남북한 신뢰구축·상호협력 등 우리의 염원과는 달리 새해를 맞이하자마자 지난 6일 갑자기 수소탄 핵실험을 강행하여 한반도, 동북아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의 안전을 위협하고, 세계를 경악하게 했다" 며 "올 한해 지혜를 모아서 평화통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는 한 해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도언태 자문협회장은 "많은 정책 제안이 있었다. 제안을 토대로 삼아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 특히, 왜 통일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열심히 고민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단체 copy.jpg

▲지난 14일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질랜드협의회(회장 도언태), 오클랜드한인회(회장 김성혁), 재향군인회 뉴질랜드지회(회장 김우식), 사단법인 오클랜드 노인회(회장 이용선)가 공동으로 북한 제4차 핵실험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최성자 기자)


뉴질랜드 평통협의회는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고, 동북아시아의 안보 및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도발적인 행위'라고 강력히 규탄하는 규탄대회를 개최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뉴질랜드서 매년 약물 및 알코올 중독 치료 받는 미성년자 수천 명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수정 삭제
11.jpg


굿데이 뉴질랜드 = 마약 및 알코올 중독으로 치료를 받는 미성년자가 매년 수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성인이 된 피해자들은 과거의 중독 사실을 고백하며 이 때문에 삶이 크게 망가졌다고 말했다. 미성년자 시절 중독은 주로 가족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웰링턴의 정신과의사 톰 플루엣은 “보채는 아이를 달랜답시고 4살에 불과한 아이에게 대마초를 주는 경우도 보았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명의 중독자들을 치료해왔으며, 중독 현상이 아동기때부터 시작된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어린 시절 마약과 알코올에 노출되는 것이 아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플루엣은 “기스본에서는 갱들 사이에서 16세까지는 대마초가 공짜”라고 전했다.

정보공개법에 의해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매년 음주와 마약 등으로 인해 응급실을 방문하는 청소년과 아동은 수백 명에 달한다. 또한 마약이나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치료를 받는 미성년자는 수천 명에 달하기도 한다. 다만 전국 보건당국 20곳 중 자료를 제공한 곳은 14곳에 불과해 자료가 불충분한 상태다. 전문가들은 나이가 어린 아동들의 경우 중독 증상을 보이는 사례가 적고 보다 나이가 많은 청소년 사이에서 문제가 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18세 미만의 청소년이 알코올 및 마약 중독 치료를 받은 사례는 지난해에만 최소 2000건에 달한다. 많은 보건당국은 환자들의 나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일부는 지난 5년간 중독 치료를 받은 환자 중에는 10세 미만이 소수 있었고 5세 미만의 환자도 있었다고 밝혔다. 15세 미만의 청소년 중에는 치료를 받은 청소년이 수천 명에 달했다.

이러한 미성년자를 치료해 본 경험이 있는 의료진은 아동의 경우 성인들과 달리 좁은 범위에서 폭넓은 이상 기능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신체적 체벌, 불안정한 주거 상황 및 폭행을 당한 아동은 알코올 및 마약 남용을 할 확률이 크게 높았으며 아동 시기에 중독을 거친 사람은 성인이 되어서도 중독자가 될 가능성이 훨씬 높았다.

국립중독센터의 더그 셀먼 교수는 자신이 본 많은 청소년 중독자들은 집에서 신체적 및 성적 폭력을 당한 경험이 많았다고 말했다. 중독된 청소년들은 남녀 모두 학교에서 문제가 있고 경찰에 알려져 있으며, 술 취한 채 심한 폭행을 가하고 돈을 위해 절도를 벌이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매우 극단적인 경우에 속하고, 대부분은 술을 많이 마셔도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피해 수 년이 지난 뒤에야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고 셀먼 교수는 설명했다.

언론의 인터뷰에 응한 전문가들은 지난 10년간 아동과 청소년 사이에서 알코올 및 마약 문제가 늘어나지는 않았지만 줄지도 않아 세대가 거듭되면서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플루엣은 이 악순환을 깨는 것은 알코올과 마약 개혁에 대한 법률위원회의 권고사항을 받아들이는 것에서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법률위원회는 지난 2010년 150여 건의 개정사항을 보고서로 제작했으며 이 중 가장 규제 수준이 높았던 음주 연령을 20세로 높이는 방안과 마케팅 규제 및 가격 통제 등의 방안은 정부에서 받아들이지 않았다.

플루엣은 “하룻밤 안에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대단한 착오이며, 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빨리 권고사항을 적용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여성이 남성보다 운전 중 딴생각을 하는 경우가 더 많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수정 삭제
drive.png


굿데이 뉴질랜드 = 영국 자동차협회(AA)는 여성이 남성보다 운전 중 기억의 공백을 겪을 가능성이 높으며 다른 생각을 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설문조사에 참가한 운전자 2만 7000여 명 중 종종 도로에서 기억의 공백이 생긴다고 답한 사람은 7명 중 1명 이상이었다. 참가자의 15%는 꽤 종종, 혹은 매우 종종 운전 중 있었던 몇몇 순간들을 기억할 수 없다고 답했다. 설문조사를 진행한 AA는 이 자료는 운전자들이 좀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장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 연령대는 25세에서 34세 사이로 이 연령대는 거의 4분의 1에 달하는 수가 종종 기억의 공백이 생긴다고 인정했다. 65세가 넘은 운전자들 중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겪는다고 답한 비율이 9%에 불과했다. 여성은 남성보다 기억의 공백 경험을 인정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남성 운전자 중 이를 경험한 적이 없다고 자신한 사람은 31%에 달했다.

AA는 운전자들이 겪는 기억의 공백은 핸드폰 전화나 동승자와의 대화, 라디오 청취 및 단순한 공상 등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에드먼드 킹 영국 AA 회장은 “운전 중 생기는 기억의 공백은 운전자들이 도로에 집중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운전자들은 주차되어 있는 차에서 갑자기 어린아이가 걸어나왔을 때 안전하게 멈출 수 있는지를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는 것이 좋다”며 “긴 운전 후 오토파일럿 기능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집에 안전하게 들어갈 때까지 운전에 보다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영국 정부 자료에 따르면 영국에서 발생하는 도로 사고 중 가장 주된 요소는 도로를 제대로 보지 않는 행동이었다. 최신 통계자료에 따르면 이로 인해 발생한 사고는 2014년 전체 사고의 44%를 차지했다. 이는 2005년의 32%에서 크게 늘어난 수준이다. 영국의 전체 운전자 중 약 5분의 1인 690만 명은 다시 운전시험을 본다면 다시 붙을 자신이 없다고 답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소식에 뉴질랜드 AA는 “오히려 여성보다 남성 운전자들이 한눈을 팔 가능성이 더 많을 수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AA의 캐런 딕슨은 “영국의 추세와는 달리 뉴질랜드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사고를 많이 내는 편이며, 세계적으로도 그런 추세이다”라고 설명했다. 딕슨은 운전강사들과 이야기를 해 본 바에 따르면 성별보다는 개인의 성격이 운전 능력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운전강사로 일하는 키스 새비지는 자신은 대체로 여성들이 남성보다 운전을 더 잘한다고 생각한다며 “모든 여성이 좋은 운전자라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이나 차량 내 아동 및 승객의 안전에 더 신경을 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남성의 경우 운전 중 지나치게 자신감이 넘치는 것이 사고를 많이 내는 이유를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AA에 따르면 중상자 혹은 사망자가 난 사고의 94%는 운전자의 실수로 인한 것이었다.

뉴질랜드 반부패지수 떨어져, 작년 2위에서 올해 4위까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수정 삭제
2015 Corruption Perceptions Index.gif

굿데이 뉴질랜드 = 국제투명성기구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청렴한 국가 순위’에서 뉴질랜드의 순위가 떨어졌다. 조사 기관은 정부가 현 상태에 지나치게 안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뉴질랜드는 지난 2013년까지 7년 연속 부패인식지수(CPI)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나 2015년에는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에 밀려 4위로 밀려났다. 2014년 뉴질랜드는 덴마크의 뒤를 이어 2위에 올랐다. 국제투명성기구는 167개국에 대한 다른 설문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점수를 산출했다. 2015년 뉴질랜드의 점수는 88점으로 2014년의 91점에서 소폭 하락했다.

뉴질랜드는 여전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청렴한 국가였으며, 순위가 2계단 하락해 13위에 그친 호주를 크게 앞서고 있다. 캐나다는 9위에 올랐으며 영국과 미국은 각각 10위와 16위로 선정됐다. 그러나 수잔 스나이블리 국제투명성기구 뉴질랜드 본부장은 정보 공유와 환경 보호 등의 부문에서 조치가 취해지지 않는다면 뉴질랜드의 등급이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옴부즈맨사무국은 언론으로부터 정부 부처가 정보공개 요구를 처리하는 방법에 정치적 간섭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이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존 키 총리는 정치적으로 적절할 때에 공개하기 위해 정부가 요청을 가능한 최대한 지연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스나이블리는 뉴질랜드의 부패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상황에서 정부의 이런 태도가 뉴질랜드의 평판에 손상을 입히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CPI를 산정할 때 뉴질랜드는 법규 부문에서 10점 만점에 9점을 받았으며 정보 접근에 대해서는 10점 만점에 7.3점으로 비교적 낮은 점수를 받았다. 스나이블리는 “뉴질랜드는 최초로 옴부즈맨을 도입하여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대한 중요성을 잘 인식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으나 현재는 다른 국가에게 뒤쳐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는 뉴질랜드가 부패했다는 뜻은 아니지만 공공정보에 접근이 어려운 것은 의구심을 만들어낸다”고 말했다.

에이미 애덤스 법무부 장관은 뉴질랜드의 부패인식지수가 하락한 것은 실망스럽지만 뉴질랜드는 부패 방지를 위한 방법들을 강화하고 투명성을 향상시키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내년에는 이로 인한 긍정적 영향들을 보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공공서비스연합의 글렌 바클레이 총무는 “정부에서 투명성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며 “언론과 대중들로부터 요청 지연과 비용 요구 등을 통해 정보공개법이 조작되고 있다는 제보가 많아지고 있다. TPPA에 관한 비밀들과 오클랜드 컨벤션센터 거래에 대한 분명치 않은 절차, 서코(Serco)가 마운트 이든 교도소를 다룬 방법 등이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고 지적했다. 노동당 역시 “뉴질랜드는 국제적으로 투명한 거래에 대한 평판이 좋은 국가인데 존 키 정부 이후 이에 대한 기준이 떨어졌다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CPI_2015_AsiaPacific_EN.jpg


Pages from Corruption Perceptions Index 2015 report.jpg




에어 뉴질랜드 티켓값 할인으로 수백 석 팔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수정 삭제
굿데이 뉴질랜드 = 27일 그랩어시트(Grabaseat)가 국제 비행편 왕복 티켓을 1000달러 미만에 판매함에 따라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도쿄, 상하이 등의 티켓 200여 개가 순식간에 판매됐다.

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and)는 대변인을 통해 비행기 티켓 가격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이 돌아왔다고 말했다. 에어 뉴질랜드는 “27일 오전 그랩어시트 웹사이트에 올라온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도쿄, 상하이 등으로 향하는 국제 비행편 티켓은 총 640석에 해당하는 왕복 티켓 320장이었다”고 말했다.

에어 뉴질랜드는 지난 10년간 그랩어시트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그랩어시트에서 판매된 왕복 티켓의 가격은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행이 788달러, 휴스턴은 848달러, 상하이는 798달러 등이었다. 미국행 티켓은 2016년 2월 날짜이고 상하이는 2016년 3월 날짜이다.

26일 에어 뉴질랜드는 낮아진 기름값과 늘어난 항공기, 제트스타(Jetstar)와 같은 회사와의 경쟁 등으로 인해 모든 국내선과 국제선 티켓 가격을 인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국제선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랩어시트는 이전에도 태즈먼과 퍼시픽 아일랜드 노선 일부에서 최저 99달러짜리 편도 티켓을 제공하기도 했으며 호놀룰루행은 299달러부터, 도쿄와 상하이는 599달러,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편도 티켓은 각각 최저 649달러와 699달러에 제공한 바 있다.

4선 노리는 존 키, 다음 총선도 출마 계획 밝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수정 삭제
john_key.jpg


굿데이 뉴질랜드 = 존 키 총리가 2016년을 맞이하며 4선에 도전할 계획이라는 밝혔다.

뉴질랜드 헤럴드 주말판(Weekend Herald)은 새해를 맞이하여 키 총리와 인터뷰를 가졌으며, 키 총리는 “나 스스로 가치를 추가할 수 있으며 당에서 나를 원하는 한은 최대한 도전할 생각”이라고 총선에 다시 한 번 출마할 계획이 있음을 확인했다.

하와이 마우이의 휴가용 별장에서 가족과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내고 아내와 함께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장거리 자동차 여행을 마친 키 총리는 24일부터 업무에 복귀한다. 웰링턴 애니버서리가 지나고 화요일이 되면 키 총리는 국회의원들과 함께 첫 내각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빌 잉글리시 재무부 장관과 사이먼 브리지스 교통부 장관은 남극 방문으로 인해 참석하지 않는다.

키 총리는 내년에는 일을 하기가 더 힘들기 때문에 올해가 정부에게 있어 무척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유권자들의 표심이 많은 평론가들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더 일찍 굳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선거운동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올해 정부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준다면 내년 총선에서 부동표 획득에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키 총리는 올해도 지난 여러 해와 마찬가지로 가치를 충분히 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또한 키 총리는 언론에서 국민당의 성과에 대해 잡음이 있었던 것과는 달리 국민당의 지지율이 지난 12월 디지폴(DigiPoll) 설문조사에서 51.3%로 집계되었다는 점도 언급하며 “국민들이 보는 것은 경제성장, 보건, 교육, 법과 질서 등 정부가 실질적으로 개선시킨 부분”이라고 말했다.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키 총리는 “과거에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금리, 인플레이션, 실제 성장 등 국민들에게 중요한 주요 부분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 총리는 올해에도 오클랜드 부동산에 큰 초점이 맞춰질 것이며, 부동산 거품을 없애 첫 집 구매자들이 내 집 마련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나 하나의 해결책은 없으며 지금껏 정부가 해 온 일을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키 총리는 올해도 집값은 오르겠지만 2015년 수준보다는 훨씬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상업용 라디오에 출연하는 문제에 대해서 말이 많았던 점에 대해 키 총리는 “상업용 라디오 출연은 언제나 위험이 따른다. 출연을 피할 수도 있겠지만 이는 정치에 전혀 관심이 없는 사람들을 포함해 폭넓은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기 때문에 그만둘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키 총리는 지난 달 더 락 FM(The Rock FM)에 출연해 철창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비누 좀 주워 달라”, “입이 작다”는 진행자의 멘트에 응해 교도소 내 성폭행 문제를 경시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키 총리는 이후 이러한 내용이 교도소 강간에 대한 것을 의미하는 것인지 몰랐다고 해명했다.

베이 오브 아일랜드서 발견된 생명체는 ‘빨간씬벵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수정 삭제
frogfish.jpg

[굿데이 뉴질랜드] 베이 오브 아일랜드에서 발견된 이상한 생김새의 물고기는 북섬 바다에서 드물게 발견되는 빨간씬벵이(frogfish, striped angler)로 확인됐다.


웰링턴 테 파파 박물관의 수집품매니저이자 어류학자인 앤드류 스튜어트는 몸길이가 100mm를 조금 넘는 이 물고기를 관찰한 결과 빨간씬벵이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보통 빨간씬벵이는 줄무늬가 있지만 이번에 발견된 물고기는 줄무늬도 없고 아주 드물게 발견되는 검은색이었기 때문에 스튜어트의 호기심을 끌었다.

스튜어트는 33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물고기를 연구해 왔지만 줄무늬가 없는 빨간씬벵이는 처음 본다고 말했다. 그는 “발견된 물고기의 머리 위에 달려 있는 유인용 돌기를 보고 종류를 구분했다. 빨간씬벵이는 머리 위의 돌기를 이용해 작은 물고기들을 유인해 잡아먹는다”고 설명했다.

빨간씬벵이는 척추동물 중에서 가장 무는 속도가 빠르다. 이들의 입은 22구경 소총의 총알이 다가오는 것과 비슷한 속도로 열리며, 공기보다 800배 가량 밀도가 높은 곳에서 서식한다.

이번에 베이 오브 아일랜드에서 발견된 종은 이달 초 피피 베이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던 커플에 의해 발견됐다. 이들은 1주일간 휴가를 즐기던 도중 수심이 1.5m에 불과한 모래 위에 앉아 있던 물고기를 발견했다. 물고기를 발견한 제임스 뷰빙크는 “처음에는 물고기인 줄 몰랐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 눈이 있고 지느러미가 움직이고 있었다. 쏨벵이인가 했으나 이내 뉴질랜드에는 쏨벵이가 없다는 사실을 떠올렸다”고 말했다.

이들은 그물을 이용해 발견한 물고기를 떠낸 뒤 살아 있는 먹이가 들어 있는 수조에 넣었으나, 물고기는 배가 오푸아에 도착할 때까지 견디지 못하고 죽어 버렸다. 뷰빙크의 여자친구의 어머니는 테 파파 박물관에 이를 보내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고, 이들은 물고기가 상하지 않도록 포장해 택배로 테 파파 박물관에 물고기를 보냈다. 뷰빙크의 친구들 역시 30년간 다이빙을 해왔지만 이런 물고기는 처음 본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frogfish-2.jpg

뷰빙크로부터 사진을 전달 받은 박물관 측은 관심을 보였으며, 20일 물고기를 해동시켜 조사를 시작했다. 스튜어트는 전세계에 씬벵잇과 물고기가 50종 가량 있지만 뉴질랜드에서 발견되는 것은 4종뿐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보통 열대성 사이클론이 지나가는 전후로 발견되며, 노스 케이프와 이스트 케이프, 기스본 사이에서 찾아볼 수 있다. 대부분의 씬벵이는 차가운 물에 살지 못하기 때문에 북쪽에 머무르는 편이고, 수심 200m까지 내려가기도 하지만 주로 얕은 물에서 발견된다고 스튜어트는 설명했다.


스튜어트는 해외의 어류전문가들이 연구를 필요할 경우 이번 관찰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견된 물고기는 보존을 위해 알코올 시약으로 옮겨지게 된다. 테 파파 박물관에는 지난 60년간 노스랜드부터 웨스턴 베이 오브 플렌티 등의 지역에서 발견된 씬벵이 20종 가량이 보관되어 있다.

도쿄 출발 에어 뉴질랜드 항공기, 돌발 난기류 만나 승객들 ‘대혼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수정 삭제
[굿데이 뉴질랜드] 도쿄를 출발해 오클랜드로 향하던 에어 뉴질랜드(Air New Zealand) 항공기가 예상치 못한 심한 난기류를 만나 크게 흔들리면서 공포에 질린 승객들이 소리를 지르고 흐느끼는 소동이 벌어졌다.

에어 뉴질랜드의 NZ90편 항공기는 지난 16일 저녁 식사가 제공되던 도중 난기류를 만나게 되었고 이에 음식물이 바닥으로 모두 쏟아지는 혼란이 발생했다. 에어 뉴질랜드는 승객 중 일부가 기내에 있던 의사들로부터 진찰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당시 비행기에 탑승 중이던 294명 중 한 사람인 수 린제이는 당시 상황을 “매우 끔찍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몇 년을 여행해왔지만 이렇게 심한 난기류는 처음 만났다. 살아서 집으로 돌아갈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서로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기도 했고, 다른 승객들은 소리를 지르거나 울기도 했다”고 말했다.

린제이는 약 10분간 혼란이 이어진 후 기장은 마침내 기내 스피커를 통해 “난기류를 벗어났으니 현재로서는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으나, ‘현재로서는’이라는 말이 더욱 무서웠다고 말했다. 승무원들은 20분 가량 복도를 돌아다니며 바닥에 떨어진 음식물과 음료를 청소했으나 완전히 치우기는 어려워 복도는 음식물과 음료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린제이는 난기류를 벗어난 이후 비행은 완벽했다고 말했다.

18일 소셜뉴스사이트 레딧(Reddit)에서는 한 유저가 대혼란이 지나간 후의 기내를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Falsabaiana’라는 아이디의 유저의 사진 속에는 엎질러진 음식이 중앙 복도를 가득 메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유저는 혼란 속에서도 승객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 에어 뉴질랜드 승무원들의 상황 대처 능력이 훌륭했다며 ‘메달감’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 유저는 “10시간짜리 비행이었기 때문에 내릴 때쯤에는 냄새가 말도 못할 정도였다”고 설명했으며, “난기류를 만나기 전 아무런 경고가 없었기 때문에 더욱 놀랐고 정말 끝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유저와 같은 비행기에 타고 있던 레딧의 또 다른 유저는 “나와 여자친구가 앉아 있던 자리는 상황이 그렇게까지 심각하지 않았지만 2줄 뒤에 앉아 있던 여성의 와인이 공중에 떠 천장을 엉망으로 만들긴 했다”고 전했다. 그는 “상황이 진정된 후에 승무원 중 한 사람이 인터폰을 이용해 예상치 못한 난기류와 악천후로 인해 혼란이 발생했다며 파일럿이 이를 돌아가기 위해 경로를 재설정하는 중이라고 알렸다”며 “승무원이 ‘비행기와 관련해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아직까지는’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에어 뉴질랜드는 “비행기가 저녁 식사를 제공하던 중 예상치 못한 강한 난기류를 만나 카트에 있던 음식물들이 떨어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남자 승무원 중 한 사람은 청소를 하던 중 손가락을 베였고 승객 중 한 사람은 마시던 차에 데이기도 했다. 에어 뉴질랜드 측은 “소수의 승객이 마침 같은 항공기에 탑승한 의사들에게 진찰을 받긴 했지만 추가 치료는 필요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여성 폭력’ 논란의 픽업 아티스트 뉴질랜드 방문 취소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수정 삭제
pick up artists.jpg


[굿데이 뉴질랜드] 여성을 유혹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한다고 알려져 논란을 불러일으킨 픽업 아티스트 단체가 뉴질랜드 방문 계획을 철회했다.

호주와 뉴질랜드 국민들은 리얼 소셜 다이나믹(Real Social Dynamic)이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호주에서는 서명운동이 진행돼 6만여 명으로부터 서명을 받았으며, 뉴질랜드에서도 비슷한 서명운동이 진행되어 2000명 가량이 서명했다. 뉴질랜드 여성보호소는 ‘#NoYouAreBloodyNot’이라는 해시태그를 이용해 이들의 방문에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리얼 소셜 다이나믹은 여성에 대한 정신적 및 신체적 폭력을 권장하는 기술을 홍보한 것으로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다. 이들은 트위터 페이지를 통해 추후 통보가 있을 때까지 호주에서의 일정은 무기한으로 연기할 생각이며, 뉴질랜드에서는 어떠한 행사도 주최할 계획이 없다고 확인했다.

이들은 당초 올해 4월 세미나를 열 것이라고 홍보했다. 다수의 호주 언론은 호주 정부가 이 멤버들 중 한 사람인 제프 앨런의 비자를 취소함에 따라 호주 투어 계획이 완전히 무너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2014년에는 또 다른 멤버인 줄리엔 블랑이 비슷한 논란에 휩싸였으며 호주 방문 시 비자를 취소 당하기도 했다.

뉴질랜드 이민성은 지난 18일 블랑이 뉴질랜드 국경에 도착하더라도 호주 추방 전력이 있기 때문에 입국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 이민법 15조에 따르면 다른 국가에서 추방을 당한 전력이 있는 사람은 뉴질랜드 이민성 장관의 특별한 지시가 있지 않은 한 뉴질랜드에 입국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오클랜드, 런던이나 뉴욕보다 문화적으로 다양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수정 삭제
multiculturalism.jpg


[굿데이 뉴질랜드] 오클랜드가 세계에서 4번째로 외국 태생 인구가 많은 도시라는 해외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오클랜드 전체 인구의 39%는 해외 태생으로 이는 시드니나 로스앤젤레스, 런던, 뉴욕보다도 많은 비율이다.

국제이주기구(IOM)에서 발표한 ‘2015 세계 이주 보고서’에서는 세계의 이민자들과 이민이 도시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살펴보았다. 외국 태생 거주자들이 현지 태생 거주자 수를 뛰어넘는 도시는 두바이와 브뤼셀뿐이었으며 이 2곳 외에 오클랜드보다 해외 태생 거주자들이 많은 도시는 토론토뿐이었다. 보고서는 오클랜드에서 이민자들이 잘 정착하고 있으며, 이민자들의 역할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적었다.

통계청에 따르면 140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오클랜드는 220여 가지의 민족이 있다. 폴 스푼리 매시 대학 사회학 교수는 “오클랜드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잘하고 있는 중”이라며 “기술이 있고 좋은 교육을 받은 이민자들이 주요한 역할을 한다. 이들은 새로운 생활 터전에 빠르게 적응한다”고 말했다.

스푼리 교수는 오클랜드의 문화적 다양성 포용력은 다른 도시들과는 다르게 나타났다고도 말했다. 그는 “토론토의 경우 적극적으로 문화적 다양성에 접근하였으며 관광과 행사, 계획, 커뮤니티 참여 등 모든 정책에 이를 반영했지만 뉴질랜드는 보다 느긋하고 간섭이 적은 접근 방식을 보이고 있다”며 “현재까지는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프랑스, 의료용 대마초 사용한 진통제 임상시험 '심각한 사고'…1명 뇌사•5명 입원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수정 삭제

cannabis.jpg


프랑스에서 신약 임상시험 중 '심각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뇌사 상태에 빠지고 5명이 입원했다고 AFP통신이 15(현지시간) 보도했다. 마리솔 투렌 프랑스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6명은 북서부 렌느의 한 연구소에서 개발중인 신약 시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통신에 "해당 연구소는 대마초의 주요 성분인 카나비노이드(cannabinoids) 성분이 이용된 진통제의 임상 시험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투렌 장관은 "심각한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시험을 중단하고 모든 참가자들을 불러 검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FP통신에 따르면 지원자들은 해당 약물의 내성과 안정성을 평가하는 1단계 임상시험에 참여했다.

 

그러나 이번 실험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안전성과 유효성을 판단하기 위해 진행하는 임상시험을 통상적으로 세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이 가운데 1단계 시험은 소수의 지원자가 참여해 '안전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안전성이 검증된 후 2단계와 3단계 시험은 일반적으로 수백 또는 수천명의 지원자가 참여하며 약의 효능을 중점적으로 판단한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파리 검찰도 수사에 착수했다.

 

투렌 장관은 "이번 시험 과정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명백하게 밝혀낼 것"이라며 검찰에 현장 검증을 요구했다고 통신은 밝혔다. 매년 수천명에 달하는 지원자들은 돈을 벌기 위해 이같은 임상시험에 참여하고 있다.

 

임상 시험 과정에서 '의외의 사고'가 발생하는 확율은 상대적으로 드물다. 최근에 발생한 신약 임상 시험의 대표적인 부작용 사례는 지난 2006년 런던에서 면역 질환과 백혈병 치료와 관련된 신약 임상 시험중 남성 6명이 입원한 바 있다.


12월 한 달간 오클랜드 집값 1%도 안 올라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수정 삭제
house-price-down-1160x870.jpg


[굿데이 뉴질랜드] 지난달 오클랜드의 집값 상승률이 매우 둔화되어 1%에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평가기관 QV는 최신 분기별 및 월간 자료를 통해 오클랜드의 집값이 12월 한 달 동안 0.2%밖에 상승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12월과 1월은 휴가철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주택 분야의 움직임이 잦아드는 시기로, 이는 부동산중개업체 바풋 앤 톰슨(Barfoot & Thompson)의 자료에서도 시장 활동량 저하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오클랜드 집값은 계속해서 빠르게 상승했다. QV는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1년간 오클랜드 지역 집값은 76만 1858달러에서 93만 3264달러로 무려 22.5% 상승했다”고 말했다. 지난 3개월간의 성장률은 4.1%이며 지난달은 0.2%에 그쳤다. QV에 따르면 현재 오클랜드 집값은 2007년 정점 당시보다 70.8% 높은 수준이다. QV는 연말에 접어들며 오클랜드 시장은 둔화되었지만 다른 주요 도시들은 성장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의 평균 집값은 현재 93만 3264달러로 웰링턴의 47만 6634달러나 전국 평균 55만 8146달러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노스쇼어 평균 집값은 108만 9745달러로 지난해보다는 22%, 지난 3개월 동안에는 3.6% 상승했다. 오클랜드 시티 평균 집값은 109만 5838달러로 지난해보다 20.7%, 3개월간 3.7% 상승했다.

QV는 지난해 처음 9개월간 오클랜드 집값 상승률은 1990년대 초 이후로 관측된 적이 없는 무시무시한 속도였다고 말했다. 이에 2015년 중순 정부와 중앙은행은 오클랜드 투자자들에 대한 새로운 규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으며, 투자자들이 오클랜드 이외 지역으로 눈을 돌리는 효과를 불러오는 데에 성공했다. 이러한 움직임으로 인해 평소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이 적었던 해밀턴, 타우랑가, 와이카토 지역, 혹스 베이, 황가레이, 로토루아 등 북섬 북부와 중부의 시장이 활발해지기도 했다. 10월과 11월 도입된 규제로 인해 오클랜드 시장의 성장률은 잦아들었으며 웰링턴과 더니든은 마지막 3개월간 시장 규모가 성장했다.

오클랜드 시민들이 외곽 지역으로 빠져나가기 시작하면서 파파쿠라의 집값이 29.9% 상승했다. 그 다음으로 가장 많이 성장한 곳은 마누카우 시티로 26.3% 상승했으며 와이타케레 시티가 25.6%로 그 뒤를 바짝 추격했다. 프랭클린 지역 역시 20%의 성장세를 보였으며 로드니 지역도 18.8%로 큰 상승폭을 보였다.

전국 평균 집값도 빠르게 성장했다. 전국 평균 주거용 부동산 가격은 2015년 한 해간 14.2% 상승한 55만 8146달러를 기록했다. 코어로직(CoreLogic)의 조노 잉거슨은 “오클랜드는 한숨 돌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인접 지역들은 옮겨가는 사람들과 수요 증가로 인해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15년 마지막 분기 1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인 해밀턴은 그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적당한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북섬 북부와 중부 지역도 계속해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는 웰링턴도 집값이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며 더니든도 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나 크라이스트처치는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잉거슨은 분석했다.

잉거슨은 오클랜드 이외 지역에서는 LVR 규제를 완화하면 더 많은 첫 집 구매자들과 집을 늘려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이동하게 되어 이 시장들에게 더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옹알스 (ONGALS)' 결성 10주년 기념 첫 공연 뉴질랜드에서 무언 코미디로 언어의 장벽을 넘어 K-코미디 선보여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수정 삭제

용알스.jpg


▲ 국제버스커스페스티벌에서 K-코미디를 선보일 '옹알스' 멤버들. 왼쪽부터 채경선 KBS공채18기,최기섭 SBS공채7기, 조준우 KBS공채23기,조수원 KBS공채15기 (사진 제공=옹알스 조준우)

 

{긋데이 뉴질랜드무언 코미디(Non-Verbal Comedy)로 언어의 장벽을 넘어 웃음을 심고 세계를 웃기는 '옹알스'가 뉴질랜드에서 첫 공연을 선보인다. 

'옹알스'는 크라이스처치에서 개최되는 '국제버스커페스티벌'에 참가해 14일부터 23일까지 열흘 동안 700석 규모의 The Press Big Top, Busker Park 무대에서 매일 저녁 6시에 공연을 한다. 

옹알스는 저글링, 마술, 마임 등 묘기에 가까운 기술과 입으로 다양한 소리를 연출하는 비트박스로 몸짓과 소리만으로 언어장벽을 넘어 무언 코미디를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조준우는 "옹알스는 어린아이의 옹알이를 뜻한다. 언어를 사용하지 않아 모든 나라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뉴질랜드에서 한국 행사가 많이 열린다고 들었다. 모든 연령대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므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어 한국 분들께도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며 "널리 알려 많은 분들이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2007년 KBS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로 시작한 옹알스는 개그맨 동료들과의 봉사활동 중 다문화 다가족·장애우들이 언어의 벽 때문에 다양한 문화 체험기회가 적을 수 밖에 없고, 통역없이 공연물을 깊이 있게 감상하기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게 됐다. 옹알스는 남녀노소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어깨를 나란히 하고, 즐길 수 있는 무언 코미디를 만들어 보자는 생각으로 지난 2009년부터 해외를 돌며 공연하고 있다.

이들은 캐나다 '몬트리올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코미디 페스티벌로 손꼽히는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2010년, 11년 두 차례 참가), 호주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2014년 참가)에 초청돼 여러 매체에서 평점 만점(별 5개)을 얻는 등 호평을 받았으며,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디렉터 초이스상'을 수상했다. 

2014년 국내 코미디언 최초로 예술의 전당 무대에 섰으며, 2015년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들은 4월에 2주간 멜버른 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참석할 예정이다. 


 

공연 예약은 http://www.worldbuskersfestival.com/ongals 에서 할 수 있다.


[굿데이 뉴질랜드 최성자 기자 nzgoodday@gmail.com]


세계은행, TPPA로 2030년까지 뉴질랜드 수출 규모 10% 성장 예상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수정 삭제
[굿데이 뉴질랜드] 뉴질랜드의 수출 규모는 2030년까지 10% 가량 성장하여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A)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논란이 끊이지 않는 TPPA에 대한 세계은행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경제생산량은 베트남이나 말레이시아에 비해서는 훨씬 적은 규모로 성장할 것이지만 TPPA에 따른 이득은 호주나 캐나다, 미국 등에 비해서는 훨씬 클 것으로 분석했다. 무역과 경제생산량의 예상 성장 규모에 있어서 뉴질랜드는 12개국 중 모두 4위에 올랐다. 세계은행은 TPPA에 따라 단기적인 소득은 적을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은행의 보고서에서는 뉴질랜드의 2030년까지의 수출 규모가 TPPA로 인해 기존의 예상보다 10% 높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는 베트남의 30%, 일본의 25%보다는 훨씬 적은 수준이지만 미국의 5%나 그조차도 되지 않는 호주, 캐나다, 멕시코는 넘어서는 정도이다. 보고서는 “국내총생산(GDP)이 가장 크게 성장하는 국가는 규모가 더 작고 개방되어 있는 곳이 될 것”이라며, 수출 규모가 큰 시장의 관세 인하 및 철폐와 지역적 공급망의 폭넓은 통합 등으로 소득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은행은 뉴질랜드의 GDP 성장률은 2030년까지 기존 예측보다 3%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마찬가지로 베트남(10%)과 말레이시아(8%)보다는 적지만 여전히 일본, 멕시코, 캐나다, 호주, 미국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세계은행은 TPPA에 참여하지 않았던 국가들이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며, 전체적인 무역량이 늘어나며 파급효과로 인해 러시아의 GDP는 약간 상승하겠지만 중국과 인도는 오히려 기존 예상보다 0.2% 하락할 것으로 추측했다. 태국의 경우 TPPA에 참여하지 않아 수출량이 줄며 GDP가 0.8%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만이 이미 새 국가를 참여시킬 경우 자신들을 포함시켜 달라고 로비를 시작하기도 하며, TPPA 규모가 커질 경우 더 많은 국가들이 참여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이번 주 TPPA 비판가 제인 켈시 오클랜드 대학 교수는 뉴질랜드가 오는 2월 4일 서명 행사를 주최할 것이라는 보고가 칠레에서 들어왔다며 뉴질랜드 정부가 “TPPA 과정을 강박적일 정도로 비밀로 유지했다”고 비판하고 “외국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뉴 FTA '농업분야 협력사업 프로그램' 시행 -한국 농촌지역 청소년 150명 뉴질랜드로 어학연수 올 예정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수정 삭제

농업협~1.JPG


[굿데이 뉴질랜드]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른 후속조치로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부터 농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와 대학원 장학금 지원, 전문가 훈련·연구 협력, 수의역학분야 공동워크숍 등 4개 농업분야 협력사업과 농축산업 훈련비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지역 청소년 어학연수는 농촌지역 농업인 자녀 중 중·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최대 150명을 선발, 방학기간(최대 8)을 활용해 뉴질랜드 내 학교에서 영어(ESL) 등 정규수업에 참여하고 농어촌체험 등을 실시하게 된다.

 

올해에는 중학생 100, 고등학생 50명이 켄터베리와 와이카토, 말보로 지역 30개 학교에서 어학연수를 시작하게 된다. 교육비와 체재비, 왕복항공료, 보험료 등은 양국이 절반씩 부담하며, 향후 초등학생까지 확대 검토할 계획이다.

 

농림분야 박사과정 4(수의과학 2, 산림 2)에게 뉴질랜드 대학원 최대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한다. 교육비와 체재비, 왕복항공료, 보험료 등은 양국이 절반씩 부담하며, 대상자는 한국이 1차 선발하고, 뉴질랜드가 전문가 패널을 구성해 최종 선발한다.

 

또 질병위험 분석 6명과 산림연구 분야 전문가 1명을 뉴질랜드 연구기관과 대학교에 파견해 훈련·연구를 지원한다. 올해 2주부터 6개월까지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고, 사업결과 평가 등을 통해 기간과 인력을 확대키로 했다.

 

양국 수의역학분야담당기관은 매년 교대로 공동워크숍을 개최하게 된다. 올해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으로 구제역과 아프리카 돼지 열병(Africa Swine Fever)을 주제로 3~4월경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농고나 농업 관련 대학생(졸업예정자 또는 졸업 후 2년 이내) 50명을 대상으로 영어수업과 농축산업 이론 교육 등 3개월 연수(영어수업, 농축산업 이론 교육)와 최대 9개월 직무연수(농축산업 관련 업체 및 공공기관 등) 가능 비자를 발급하는 농축산업 훈련비자(PSTVs)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농축산업 훈련비자는 한국정부가 전부 부담하며, 교육비, 교육시 체재비(3개월 기숙사비 50%), 왕복항공료 비자 및 여권발급비, 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지난 한뉴질랜드 FTA 정식서명(15.3.23)시 상품·서비스 시장개방 이외에 FTA를 통한 양국의 이익균형 차원에서 농림수산 분야에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양국 공동부담 원칙하에 협정발효 시부터 운영키로 합의했으며, 양국간 협력 이행약정에 따라 2016년부터 농업분야 협력사업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전 노동조합위원장 “다음 총선 때 대마초 합법화 국민투표 하자”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수정 삭제
Medical-Marijuana-bags1.jpg


[굿데이 뉴질랜드] 불치병을 앓고 있는 헬렌 켈리 전 노동조합위원장이 대마초의 합법화를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국회의원들을 설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폐암을 앓고 있는 켈리는 자신의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암시장에서 구한 대마초 오일을 섭취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법이 자신을 이 지경까지 몰아가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켈리는 10일 “뉴질랜드 국기에 대한 국민투표를 한다면 대마초에 대해서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켈리는 대마초 오일을 밤에 통증을 줄이고 수면을 돕기 위한 용도로만 사용하고 있으며, 그 효과는 실로 놀라우며 모르핀과 같이 아프지도 않다고 말했다.

켈리가 처음 암 진단을 받은 것은 지난해 2월이며 이후 대마초 오일 사용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보건부로부터 약용 대마초를 진통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허가를 요청하기도 했으나 이 과정이 불합리적이고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켈리는 정부가 관여해 뉴질랜드 국민들이 약용 대마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호주와 미국처럼 법을 바꾸길 바라고 있다. 그러나 워낙 민감한 문제인 만큼 2017년 총선 때 국민투표를 통해 약용 대마초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는 게 그의 의견이다.

켈리는 “정부가 시민들의 의견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시도해 볼 가치가 있지 않겠느냐”며, 이미 몇몇 국회의원들에게 접촉해 2017년 총선 투표용지에 이를 포함시키는 것을 제안했으며 이 문제에 대해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마초를 처벌 대상에서 제외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피터 던 보건부 협력장관은 켈리의 제안을 언젠가 공식적으로 검토해야 할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지금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부적절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도, 뉴질랜드에는 약용 대마초에 접근할 수 있는 절차가 있으며 단 한 번 사용되었지만 신청이 성공적이었다는 점을 언급했다. 지난 6월 던 협력장관은 10대 소년 알렉스 렌튼의 간질지속상태를 치료하기 위해 대마초 성분의 1회성 사용을 허가했다. 렌튼은 이후 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켈리는 합성 대마초 규제를 위해 오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것과 마찬가지로 약용 대마초에 대한 법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가 왔으며, 자신 이외에도 뇌종양 환자나 모르핀 부작용에 시달리는 사람들, 관절염에 시달리는 노인 등 약용 대마초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약용 대마초를 얻기 위한 현재의 규제는 치료 방법을 잘 모르는 의사들의 동의를 받고 치료를 실시하는 동안 입원을 하도록 하는 등 불필요한 자격요건이 많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치솟는 오클랜드 집값, 세계 다른 도시와 비슷한 수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수정 삭제
[굿데이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빠르게 치솟는 집값이 항상 좋은 소식은 아니지만 집값 폭등은 국제 도시가 되기 위한 하나의 자격요건일지도 모르겠다.

지난 2015년 핫이슈 중 하나는 뉴질랜드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의 생활비였다. 집값 상승률이 임금 상승률보다 높아짐에 따라 오클랜드 집값 문제는 정치권에서도 뜨거운 감자가 되었고 중앙은행 역시 우려를 나타내며 집값을 잡기 위한 수단을 여러 가지 도입했다. 이 중 일부가 성공적인 결과를 보이며 수 개월간 집값 상승률이 주춤하는 듯했으나, 여전히 오클랜드 집값 상승률은 전국 평균 이상을 유지했고 2015년 9월까지 한 해 동안만 15%가 상승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이 뉴질랜드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세계의 다른 대도시 역시 비슷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2015년 9월까지 호주 시드니의 집값은 22%가 상승했으며 캐나다 밴쿠버는 19%가 상승했고, 미국 샌프란시스코는 오클랜드와 동일하게 1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오클랜드는 이러한 대도시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했다. 이코노미스트(Economist)는 오클랜드를 세계에서 9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했다. 국가 규모로 보았을 때 컨설팅업체 레퓨테이션 인스티튜트(Reputation Institute)는 뉴질랜드를 세계에서 7번째로 평판이 좋은 국가로 꼽았으며 국제투명성기구에서는 뉴질랜드를 세계에서 2번째로 부패하지 않은 나라로 평가하기도 했다.

그러나 좋은 결과에는 항상 대가가 따르기 마련이다. 부동산업체 베일리스(Bayleys)의 리서치 매니저 이안 리틀은 세계 각국에서 자체적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비슷한 결과가 나왔으며, 오클랜드는 생활방식, 보안 및 학교교육 등의 여러 분야에서 선호도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밴쿠버와 시드니 등 높은 점수를 받은 다른 도시는 모두 해안가 도시로 오클랜드와 비슷했다.

리틀은 “이러한 큰 도시들 모두 역시 집값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계에서 가장 구매력이 떨어지는 도시들로 손꼽혔다. 문화적 및 비즈니스적면으로 오클랜드는 세계적 도시가 되었지만 이러한 결과는 대가가 따르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다른 비슷한 해외 도시들 역시 중앙은행과 정부가 시장을 통제하기 위해 뉴질랜드와 비슷한 정책들을 도입한 바 있다. 시드니는 투자 목적 부동산구매자들에게는 더 높은 모기지 금리를 책정하고 있으며 토론토와 밴쿠버는 모기지 대출을 위한 최소 디포짓 비율이 5%에서 10%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오클랜드는 다른 국제 도시들에 비해서는 다소 뒤쳐지는 면이 있을지 모르지만 주택 대 소득 비율에서는 다른 도시들을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질랜드의 주택구매력은 OECD 국가들 중 2위로 벨기에 다음으로 가장 높았다. 캐나다와 호주, 프랑스는 뉴질랜드와 크게 차이 나지 않았지만 미국이나 독일의 경우는 이 비율이 크게 낮았다.

이러한 주장에 노동당은 대변인을 통해 오클랜드의 높은 집값이 국가의 성공에 따른 것이라는 이야기는 터무니없는 말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노동당 대변인은 “인구 140만의 오클랜드는 세계적 기준에 비해 여전히 작은 도시이지만 시민들의 소득에 비해서는 세계에서 가장 집값이 비싼 곳 중 하나”라며 이에 전적으로 반박했다.

노동당 대변인은 유럽의 경우 집값을 통제하면서도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는 도시가 아주 많이 있는 반면 호주와 영국의 도시들은 뉴질랜드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부동산 투기자들과 토지 사용 및 계획에 대한 규제가 까다로워지는 등 비슷한 문제를 안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노동당은 자원관리법을 검토하는 등 아주 중대한 개혁이 없이는 오클랜드가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변인은 “오클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에는 구입이 불가능할 정도로 높은 집값이라는 거대한 걸림돌이 있다. 현재 오클랜드 시민들의 2세와 3세들이 살 수조차 없는 도시가 어떻게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겠는가”라고 비꼬았다.

35분간 중앙선 50번 넘나든 차량 때문에 뒤 따른던 차 탑승자들 공포에 떨어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수정 삭제
crossline.jpg


[굿데이 뉴질랜드] 남섬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며 짧은 시간 수십 차례 중앙선을 넘나드는 차량의 동영상을 공개한 크라이스트처치 커플이 뒤따라가다 극심한 공포를 느꼈다고 호소했다.

줄리아 쉬어는 월요일 어제 73번 국도를 따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아서스 파스로 남자친구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갑자기 앞에 나타난 차가 이상하게 운전을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들이 촬영한 짧은 동영상에는 은색의 4WD 차량이 중앙선을 수 차례 넘나드는 모습과 커브길에서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트럭을 간신히 비켜가는 모습이 담겼다. 문제의 차량은 한 순간에는 아주 역주행을 하기도 했다.

이 동영상을 촬영한 커플은 30분 이상 문제의 차량이 이상한 운전을 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설명했다. 쉬어는 “운전자는 수 차례 중앙선을 넘나들었으며, 이에 내 차의 조수석에 앉아 있던 남자친구에게 핸드폰으로 촬영을 하라고 말했다. 경찰이 이런 운전자들을 처벌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실제로 동영상을 촬영해두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쉬어의 남자친구는 캐슬 힐을 지나 꼬불꼬불한 길을 달리며 두 차례에 걸쳐 앞차를 촬영했다.

쉬어는 “앞차가 중앙선을 넘어간 것은 50번 정도”였다며 “앞차는 계속해서 역방향으로 달렸고, 코너를 돌 때에는 차선을 넘어가서는 안 된다는 것을 전혀 모르는 것처럼 보였다. 충격적일 따름”이라고 말했다. 쉬어는 경찰에 전화해 앞차의 운전 상태를 알렸고, 이후 아서스 파스에서 해당 차량을 다시 만나게 되자 경찰에 다시 전화를 걸어 앞차의 차량 번호판을 경찰에 알렸다. 문제의 차량 운전자는 아시안으로 여성 1명과 아동 2명과 여행 중이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쉬어는 그 차량 뒤를 따라가며 운전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게 느껴졌으며 이에 추월할 수도 없었다고 말했다.

한국인 매춘부 호주 대신 뉴질랜드로 몰린다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수정 삭제
매춘.jpg


[굿데이 뉴질랜드] 호주에서 역풍을 맞은 한국인 매춘부들이 일거리를 찾아 뉴질랜드로 몰리고 있다.


오클랜드 대학 한국학과 송창주 부교수는 한국에서 취업이 점점 어려워짐에 따라 더 많은 여성들이 매춘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이민성은 지난 11월까지 12개월간 뉴질랜드 매춘업계에서 일하기 위해 여행하려는 것으로 보이는 한국 여성 13명의 입국을 금지시킨 바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이 수는 10명이었다.

송 교수는 “한국에서 매춘은 매우 부끄러운 일로 취급되고 있다. 매춘을 하는 한국 여성은 자신의 얼굴이 알려지거나 가족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해외에 나가서 일하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2003년 개정된 매춘법에 따라 뉴질랜드 매춘업계에 종사할 수 있는 사람은 뉴질랜드 시민이나 영주권자뿐이다. 지난 회계연도에는 임시비자로 매춘업을 하다 적발된 외국인이 42명이었으며 이 중 18명이 중국, 14명이 홍콩 출신이고 대만과 한국 출신이 각각 3명과 1명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지난 3개월간에만 최소 6명의 한국 국적 여성이 불법적으로 매춘을 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송 교수는 “본래 성매매 여성들이 호주를 많이 찾았지만 최근 호주에서 벌어지는 캠페인과 단속 등으로 인해 호주에 대한 관심이 많이 식은 것으로 보인다. 호주의 한국인 커뮤니티는 한국인 성매매 여성을 커뮤니티와 국가의 수치로 여긴다”고 말했다.

현재 이민법 위반 및 다른 혐의를 받고 있는 한 한국인 여성은 매춘부로 일하면 1000달러를 벌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한국 웹사이트를 통해 모집되었으며 오클랜드로 오기 위해 600달러를 지불했다. 공항에 도착한 이 여성은 한국인 택시기사의 차를 타고 Hobson St의 아파트로 보내졌으며, 뉴질랜드 매춘업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받았다.

경찰 기록에 따르면 고객들은 시간당 220달러, 혹은 반시간에 180달러를 지불하였으며 이 중 80달러는 한국 국적의 매춘업소 운영자에게 지불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국가 순위, 뉴질랜드는 2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수정 삭제

11.jpg


[굿데이 뉴질랜드] 기존에 하고 있던 일에 지쳐서 새로운 환경을 찾고 싶다면 어디로 가면 좋을까. 넓은 초원이 펼쳐진 곳을 찾아 떠나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만 과연 어디로 가야 할지 결정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취업 기회, 연봉, 삶의 질, 안전, 자녀양육 등이 주된 고려 대상의 일부이다.


HSBC에서 실시하는 연간 국외거주자 설문조사에서는 경험, 경제, 자녀양육 등을 고려하여 점수를 매긴 뒤 가장 살기 좋은 국가 20위를 선정했다. 지난해 1위에 올랐던 스위스는 올해 10위로 떨어졌으며 인도는 9위에서 17위로 하락한 반면 새로운 국가들이 상위 20위에 진입했다.

20. 말레이시아
모험심이 강하고 사교적인 사람들은 말레이시아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 63%는 가처분소득이 더 높고 일과 삶의 균형이 개선되어 사회생활에 소비할 수 있는 시간과 돈이 늘어났다고 대답했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에서도 말레이시아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말레이시아는 경제와 자녀양육 분야에서는 중간 점수를 받았다. 보육의 질은 그다지 좋지는 않았지만 부모의 60%는 전반적인 삶의 질이 자녀에게 더 나은 것으로 느낀다고 답했다.

19. 멕시코
한 국외거주자는 “색깔과 소음, 웃음, 역사, 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멕시코를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멕시코로 이주한 사람들은 다른 국가로 간 사람에 비해 새로운 문화와 생활방식에 더 빨리 적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과 2년이 지난 후 멕시코로 이주한 사람의 76%가 새 환경을 집으로 느껴 세계 평균 62%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이주자 82%가 멕시코 음식을 사랑했다. 그러나 멕시코가 전반적인 경험이 좋은 점수를 받은 반면 사회적 출세 및 재정적 혜택 등은 세계 평균 이하로 나타났다.

18. 체코
외국인으로 체코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수 있지만 자녀양육에 소요되는 비용은 4위로 나타났다. HSBC에 따르면 체코는 중부 유럽에서 경제가 가장 산업화된 국가로 국제해외투자가 활발한 곳이다. 체코는 일과 삶의 균형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체코는 보건 분야에서도 기준이 높아 이 분야에서 상위 10워권에 올랐다.

17. 인도
2014년도 9위에 올랐던 인도는 올해 17위에 그쳤지만 여전히 경제 성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 받고 있어 사업 기회와 다양한 취업 방향을 모색하는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인도의 낮은 생활비와 가족 중심 문화를 좋게 평가했다. 인도는 보육과 교육의 질이 높아 자녀양육 분야에서 9위에 선정되었고 사회생활에서도 8위, 현지 친구 교제는 6위, 문화는 4위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 국외거주자는 “인도의 거리를 걷다 보면 인도의 문화와 환대에 놀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16. 미국
세계 최대의 경제력을 자랑하는 미국은 재정적 자유와 커리어 성장, 견실한 가족 생활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이 향하는 국가이다. 미국은 사회적 출세에서 3위를, 기업가 정신에서 4위를 차지했다. 생활비는 도시에 따라 달랐으나 뉴욕,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가 가장 비싼 지역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높은 삶의 질을 위해 미국에 머물렀으며 부모 중 61%는 미국이 자녀양육에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15. 러시아
러시아는 오락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즐거운 나라로 평가를 받았으며 그 외 일과 삶의 균형, 사회생활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특히 현지 친구를 사귀는 부분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높은 임금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생활비가 높았으며, 보육과 교육의 질도 좋았지만 역시 높은 비용이 들었다. 러시아는 학교의 질에서 2위를 차지했다. HSBC는 러시아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언어 습득과 러시아 알파벳 학습에 노력을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14. 오만
삶의 질이 높은 오만은 가처분소득에서는 2위를, 일과 삶의 균형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오만에서는 수많은 고급 레스토랑과 쇼핑 기회, 그리고 전통시장을 만나 볼 수 있다. 오만은 특히 국외거주자들의 경제력이 좋아 경제 분야에서 9위에 올랐다. 오만의 최대산업은 여전히 석유산업이지만 농업과 어업, 관광업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외국인이 자녀를 양육하기에는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아 가족 단위의 이주자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13. 스페인
스페인은 비록 경제력이 낮았으나 HSBC의 설문조사에서는 계속해서 국외거주자들이 선호하는 국가로 나타났다. 스페인은 경험에서 2위, 가족부양에서 4위에 올랐다. 특히 스페인은 사회생활에서 1위를 기록했다. 스페인은 세계금융위기로 큰 타격을 받아 실업률이 여전히 높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곳에 거주하는 국외거주자들 중 상당수는 개인사업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국외거주자는 “7년간 스페인 남부에 거주하고 있는데 삶의 속도와 날씨, 사람 등 모든 것을 사랑한다”고 말했다.

12. 네덜란드
네덜란드는 전반적인 삶의 질과 학교 교육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고용 안정에서는 1위에 올라 가족을 부양하기에 최적의 국가로 손꼽히고 있다. 국외거주자들은 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한 네덜란드에 취업 기회 및 좋은 근무 환경을 찾아 몰려들고 있다. 일과 삶의 균형에서 5위를 차지한 네덜란드는 식품 가공, 화학약품, 가스, 석유 등이 주요 산업으로 평가되었다.

11. 홍콩
중국 본토와는 독립되어 있다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한 홍콩은 독자적인 화폐와 법률을 사용하고 있다. 국외거주자들은 홍콩에서 높은 임금과 높은 가처분소득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사회적 출세에서 홍콩은 1위를 기록했다. 추가로 홍콩은 사회생활에서도 3위를 기록했으며 국외거주자 65%는 홍콩 현지 음식을 좋아한다고 답하기도 했다. 홍콩은 세계에서 손꼽힐 만큼 인구밀도와 생활비가 높아 고국에서보다는 생활 공간이 좁아질 수밖에 없다. 홍콩은 일과 삶의 균형에 있어 일에 비중이 더 쏠리는 만큼 일에 더 집중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10. 스위스
비록 지난해 1위에서 올해는 10위로 하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스위스는 경제면에서 1위를 유지했다. 국외거주자 중 3분의 1 가까이는 스위스에서 2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임금이 높은 만큼 스위스의 렌트비나 생활비도 높다. 삶의 질에서 4위를 기록한 스위스는 뛰어난 풍광과 알프스의 스키, 훌륭한 음식, 초콜릿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9. 아랍에미리트
아랍에미리트의 국외거주자들의 평균 임금은 12만 4000여 달러로 임금 수준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비는 높지만 삶의 질이 좋은 편이고 맛있는 식당과 세계 수준의 쇼핑몰이 밀집되어 있기도 하다. 국외거주자들의 자녀는 공립학교에는 다닐 수 없지만 다양한 국제학교가 자리잡고 있다. 다만 정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외국인 부모는 입학 절차를 일찍 시작해야 한다. 이곳의 문화는 서양과는 크게 다르다. 이슬람 전통과 이상은 매우 보수적이며 공중도덕에 대해서도 엄격한 잣대를 적용한다. 언어도 외국인이 배우기 어려워 현지 친구를 만들거나 커뮤니티에 섞이기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8. 대만
HSBC는 대만에 대해 “대만에는 활발한 문화와 빛나는 바다, 국제적 도시 등 국외거주자들에게 많은 것을 제공한다”고 설명한다. 대만은 국외거주자들이 현지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야시장과 설 행사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외거주자들 중 70%는 대만의 사회생활에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일과 삶의 균형이나 학교의 질, 보육에는 대체적으로 불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7. 호주
호주는 현지 적응, 일과 삶의 균형, 다른 경험적 부분에서 모두 좋은 점수를 받았으나 생활비가 높고 보육의 질 면에서는 단점이 지적됐다. 국외거주자들은 느긋하고도 비격식적 호주의 직장 환경을 즐기면서도 존중과 전문성이 있다고 호평했다.

6. 캐나다
캐나다는 새로운 문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싶어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곳이다. 국외거주자들 중 절반 이상은 새 현지 친구를 사귀기가 쉬웠다고 답했으며 75%는 현지 커뮤니티에 녹아들기가 쉬웠다고도 말했다. 주거, 삶의 질, 사회적 출세 등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일과 삶의 균형이나 가처분소득에서는 점수가 높지 않았으나 자녀들에 대해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캐나다는 높은 교육의 질과 보건, 낮은 범죄율 등으로 인해 가족이 이주하기에 좋은 국가 상위 10위권에 들었다. 한 국외거주자는 “처음부터 환영 받는 느낌이었다”고 캐나다 생활을 평했다.

5. 독일
독일은 자녀를 양육하기에 가장 좋은 곳 상위 5위권에 든 국가로 국외거주자 중 82%는 현지 경제에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정치 시스템이 안정적이고 범죄율이 낮아 안전한 국가라는 인식이 두드러졌다. 국외거주자 중 66%는 중국이 고국보다 더 안전하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반면 생활비가 높고 사회생활에 불만을 나타내 현지 적응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바레인
HSBC에 따르면 국외거주자들은 바레인의 흥미로운 직업 전망과 느긋한 생활방식에 매력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바레인은 국외거주자들이 현지 문화에 흡수되기에 좋은 것으로 나타나 현지 친구를 만들기에 쉬운 국가로 7위에 선정됐다. 바레인은 경험에서 7위, 경제에서 8위를 기록했으며 가처분소득과 일과 삶의 균형에서는 모두 3위를 기록했다. 국외거주자 중 54%는 바레인에서 자녀의 삶의 질이 고국보다 낫다고 평가해 가족이 살기에 좋은 곳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3. 스웨덴
스웨덴은 가족부양에 가장 좋은 국가로 손꼽혔다. 스웨덴은 보육의 질과 전반적 보육 비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스웨덴의 안정적인 경제도 강점으로 꼽혔으며, 고용 안정과 일과 삶의 균형에서도 모두 1위에 올랐다. 스웨덴의 아름다운 스칸디나비안 숲과 호수, 높은 생활의 질, 저렴한 보건 비용 등도 장점으로 꼽혔다. 그러나 세금이 세고 생활비 수준이 높으며 주거를 찾기 어렵다는 점은 감점요인으로 작용했다. HSBC은 “스웨덴은 친환경적인 환경과 균형 잡힌 재정적 안정성, 국민들의 웰빙을 자랑한다”고 평가했다.

2. 뉴질랜드
US 국무부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범죄율은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HSBC는 뉴질랜드가 자녀를 자신감 넘치고 다재다능한 아이로 양육하기에 좋은 곳으로 평가했다. 뉴질랜드는 경험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정부는 국외거주자 모집에 열정을 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모 중 77%는 뉴질랜드의 삶의 질이 고국보다 낫다고 답했다. 뉴질랜드는 가처분소득이 낮고 임금 성장률이 낮아 경제 분야에서 박한 점수를 받아 2위에 머물렀다.

1. 싱가폴
싱가폴은 경제에서 2위를, 경험과 가족에서 3위를 기록하며 국외거주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가로 나타났다. HSBC는 “싱가폴은 세계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임과 동시에 다문화 허브로써 ‘아시아의 네 마리 용’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고 설명했다. 싱가폴은 학교의 질에서 1위를 기록했다. 실제로 2012년 영국 교육부 장관은 영국이 싱가폴과 비슷한 교육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그러나 싱가폴은 일과 삶의 균형에서 매우 낮은 점수를 받아 이곳에서 살기 위해서는 가정보다는 직장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국외거주자 중 65%는 가처분소득이 높다고 말했으나 싱가폴은 세계에서 물가가 높은 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또한 싱가폴은 현지 미디어를 통제하고 있다는 불편한 양상도 보유하고 있다.

휴가철 교통체증 피하려면 사전에 준비해야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수정 삭제
traffic.jpg



[굿데이 뉴질랜드]

연말연시에 오클랜드와 노스랜드 지역에서 심한 교통체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뉴질랜드 도로공사(NZTA)가 여행을 떠나는 운전자들에게 이를 미리 고려하여 계획을 세우라고 조언했다.

NZTA는 시민들에게 가능하면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 운전하고 NZTA의 실시간 교통정보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추천했다. NZTA 웹사이트(www.nzta.govt.nz/hotspots)를 방문하면 운전자들을 위한 혼잡한 지역과 시간대를 확인할 수 있는 지도를 볼 수 있다.

과거 자료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부터 1월 2일 사이 교통체증이 가장 심할 곳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1번 국도의 Hill St 교차로를 포함해 푸호이와 워크워스로 올라가는 지점과 워크워스 노스부터 황가레이 사이 등이다. 가장 교통이 혼잡한 시간은 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이다.

황가레이부터 오클랜드로 내려가는 길은 12월 24일부터 1월 4일까지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며 1월 1일부터 4일 사이 오후 2시에서 8시 30분이 가장 붐빌 것으로 보인다. NZTA는 교통체증을 피하기 위해 가능하면 16번 국도를 이용해 우회할 것을 권장했다. 코로만델로 향하는 2번 국도도 1월 2일부터 1월 5일까지 정오에서 오후 8시 사이 붐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NZTA는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인해 휴가 기간 이 구간들의 교통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생각된다. 휴가철 교통을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국은 시민들에게 이동 시간, 도로 조건, 우회로 등을 알려 주는 실시간 정보를 이용할 것을 권장했다.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Nex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