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술 시키지 않으면 돈 더 받는 식당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뉴질랜드의 한 식당은 손님이 식사를 하면서 술을 시키지 않을 경우 추가 요금을 받는 제도를 도입했다고 뉴질랜드 선데이 스타 타임스가 1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에 있는 '허조그' 라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빵과 서비스 비용 명목으로 15 뉴질랜드 달러(한화 1만1천원 정도)의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고 전하고 그러나 술을 시키는 손님들은 추가 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 식당의 주방장이자 매니저인 루이스 쉰들러는 그런 식의 추가 요금은 외국의 유명 식당에서는 흔한 일이라며 "우리가 다른 점은 술을 시키는 손님들에게는 추가 요금을 면제시켜주고 있다는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추가 요금은 메뉴에도 다 나와 있다"며 "우리들의 제도가 손님들로 하여금 술을 마시게 하려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알코올 자문협의회의 마이크 매커보이 박사는 그런 정책을 결코 지지할 수 없다며 "술 마시지 않는 사람들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것은 임신이라든가, 약 복용, 운전 등의 이유로 술을 마실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 등을 감안할 때 불공평한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 중학교서 개 동원 마약 단속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뉴질랜드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는 개까지 동원해 학생들을 상대로 마약 단속을 벌인다고 뉴질랜드 헤럴드가 8일 보도했다.

신문은 오클랜드에 있는 버크데일 중학교가 불시 마약 단속을 위해 훈련된 개가 동원된다는 사실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사전에 통보했다고 전하고 놀이터에서 노는 11살짜리 학생들까지도 마약에 손을 대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 단속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약 단속은 개인 회사에 소속돼 있는 전직 경찰관이 개를 데리고 불시에 학교를 방문해 실시하며 조사 대상에는 학생들 자신 뿐 아니라 책가방 등 소지품들도 포함된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학생수가 600명 정도인 이 학교의 리처드 쿠트 교장은 아직까지 학교에서 마약 문제가 발생하거나 마약 사용으로 정학 등 처벌을 받은 학생은 없었다고 말하고 그러나 학교로서는 대마초 등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마약 사용을 사전에 철저히 막으려는 차원에서 단속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뉴질랜드 마약사용 방지 재단의 로스 벨 이사장은 11세, 12세 짜리들도 대마초를 피우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어린이들은 부모들이 감춰 놓은 것을 쉽게 찾아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고등학교에서 개를 동원해 마약 단속을 한 적은 가끔 있었으나 중학교에서는 버크데일이 처음이다.

국민당, 주당 50달러 이상 세금감면 공약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정부 재무부 장관 터무니 없는 공약, 반격

많은 국민들이 다가오는 총선의 가장 큰 변수로 세금감면 공약을 꼽고 있는 가운데, 국민당 존 키(John Key) 대표가 주당 50달러 이상의 세금감면을 실시할 것이라고 발언하고 이에 대해 마이클 컬렌(Michael Cullen) 재무부 장관이 터무니 없는 공약이라며 반격하는 등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다.

19일 발표된 페어팩스(Fairfax Media Nielsen) 조사 결과에 따르면, 뉴질랜드인들은 가계 예산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주당 최소 50달러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30퍼센트 정도는 세금 감면을 통해 주당 60달러에서 80달러 정도를 쓸 수 있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 키 의원은 도미니언 포스트(The Dominion Post)를 통해 국민당이 집권하게 되면 의미 있는 규모의 세금감면을 실시하겠다고 말했으며, 의미 있는 수준이 어느 정도냐는 질문을 받자 '주당 50달러 이상'이라고 대답했다. 국민당이 말하는 바대로 주당 50달러의 세금감면을 실시할 경우 정부에서는 50억달러의 비용이 들게 된다.

이에 대해 마이클 컬렌 재무장관은 키 의원이 재무부의 보고서를 펴보지도 않은 상태에서국고 수준이나 경제 성장, 국세수입 전망과 같은 정보에 대해 알지도 못한 채 감당할 수 없는 규모의 세금감면을 내세우고 있다며 국민당의 공약은 심각할 정도로 무모한 내용이라고 비판했다.

이번 주 새 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있는 컬렌 장관은 높은 생활비에 시달리고 있는 가계 경제를 위해 어느 정도의 세금감면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해왔지만 그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 지난 주 컬렌 장관은 거대 규모의 세금감면은 국가 재정상 책임질 수 없기에 대대적인 세금감면은 아닐 것이나 모든 근로자들을 위해 형평성에 맞는 세금 감면이 실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국민당 재정담당 의원 빌 잉글리시(Bill English)는 국민당이 큰 규모의 세금감면을 감당할 능력이 있으며, 세금감면이 물가상승을 유발시킬 수 있지만 이는 정부의 불필요한 예산낭비로 인한 물가상승보다는 낫다며 세금감면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충격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힐러리 가문의 끝없는 네팔 사랑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할아버지 뜻 이어 손녀도 동참

에드먼드 힐러리(Edmund Hillary)의 손녀인 18세의 아멜리아 힐러리(Amelia Hillary)가 에베레스트 최초 등정 등반인이자 네팔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다 지난 1월 11일 세상을 떠난 할아버지의 뜻을 이어 네팔 지역 셰르파(등반 도우미)들을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녀는 할아버지가 셰르파 텐징 노르게이와 함께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산을 정복한지 정확히 55년이 되는 날인 5월 29일 네팔 '에베레스트의 날'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아버지 피터 힐러리(Peter Hillary)와 함께 일하면서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로 향하는 팀들을 이끌기도 했던 그녀는 네팔의 셰르파 공동체를 위해 학교와 보건 시설을 세우는 에드먼드경 히말라얀 트러스트에도 소속되어 있다. 2003년 처음으로 네팔을 여행한 그녀는 아버지와 함께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를 등정했다. 인도의 언론을 통해 아멜리아는 언젠가 8,848미터의 에베레스트 정상에 아버지와 함께 오르고 싶다고 말하면서 할아버지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네팔인을 돕고 싶다고 전했다.


팬시 웡, 유학생 보호 의무 강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국민당 의원 팬시 웡(Pancy Wong)이 외국 유학생 보호와 관리를 위한 실천요강(Code for Practice for the Pastoral Care of International Student)이 제대로 홍보되어 있지 않다며 유학생들과 학부모 및 보호자들이 교육기관의 유학생 보호와 지원에 대해 인지할 필요가 있다고 알려왔다.

웡 의원은 최근 노스 쇼어 지역 한인 여학생 6인의 폭행사건을 맡은 존 조(John Cho)를 만났으며 사건이 발생하게 된 배경을 듣고 큰 걱정을 표시했다고 전하면서 교민사회에서 이러한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대책 마련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팬시 웡 의원의 설명에 따르면 외국 유학생 보호와 관리를 위한 실천요강은 교육법에 명시된 것으로, 유학생을 입학시키는 모든 교육기관은 실천요강에 서명한 교육기관이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외국 유학생들에 대해 교육기관이 지켜야 할 최소한의 보호 및 조언 기준을 규정하고 있다. 이 실천요강은 외국 유학생의 보호 및 관리, 정보 제공에는 적용되지만 교육 기준 자체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실천요강 안에는 다음과 같은 실질적인 규정들이 포함되어 있다. 실천요강에 서명한 교육기관은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 / 18세 미만의 외국 유학생을 담당하는 경우 부모와 정기적으로 연락을 취해야 한다. / 학습 과정이 끝나기 전에 외국 유학생이 결석할 경우 사유를 조사해야 한다.

팬시 웡은 또한 일부 학부모들이 문서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서명하는 사례가 있다며, 언어적으로 이해되지 못한 상태에서 한 서명이라도 본인이 직접 서명한 문서는 본인이 동의한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학부모들은 내용이 이해되지 않는 문서에는 절대 서명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웡 의원은 자신의 사무실에 많은 아시안들이 교육, 보건, 복지, 이민 등 정부기관과 관련한 사건으로 인해 도움을 구하러 찾아온다며, 한국인들도 이준영 보좌관을 통해 한국어로 쉽게 도움을 얻울 수 있다고 전해왔다.


Board Pagination Prev 1 ... 2314 2315 2316 2317 2318 2319 2320 2321 2322 2323 Next
/ 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