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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27>소금 호수 그라스미어(Grassmere)

    뉴질랜드를 둘로 가른 것은 쿡 해협이다. 북섬과 남섬을 가르고 있다. 북섬 남단에 뉴질랜드 수도 웰링턴이 있다. 그리고 남섬 북단에 넬슨과 블레넘이 있다. 이들 지역을 통틀어서 흔히 중부 뉴질랜드라고 말한다. 최근 이 지역이 관심의 초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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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326>남십자성에서 실버펀으로

    비가 내리던 지난주 토요일, 넬슨에서는 뉴질랜드 집권 국민당 전당대회가 열렸다. 전날 밤 전국에서 국민당 주요 인사들이 비행기를 이용하여 속속 도착했다. 넬슨 전당대회장 안에는 5백여 명의 당원들이 집결해 있었고 그 분위기는 상당히 고무적이었다. 그도 그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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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325>우리들의 목로주점

    뉴질랜드에서 술을 마신다는 것에 대한 작은 생각조차 없다면 그것도 참으로 밍밍한 이민생활이다. 주선(酒仙)이니 주호(酒豪)니 하는 축에 끼지도 못하는 평범한 술꾼이지만 십여 년의 이민생활에서 술과의 인연도 생각할만한 거리를 제공한다. 아무리 평범한 술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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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324>파도를 사랑하는 그들

    바다를 이처럼 자주 보며 살았던 기억은 지금까지 없다. 끝없이 밀려오는 파도를 본 적은 더욱이 그렇게 많지 않다. 서울에서 바다를 보기 위해 몇 시간을 달려 동해로 갔던 기억들은 더러 있다. 오클랜드에서 거주한 덕분에 바다를 실컷 보게 된다. 답답한 마음을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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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323>황금해변에서의 홀리데이

    호주 퀸즐랜드의 수도 브리스번 국제공항에서 차로 1시간 남쪽으로 내려가면 황금빛 해변 골드코스트가 나온다. 북쪽 사우스포트에서 남쪽 쿠란가타까지 약 42km의 금빛 모래사장이 펼쳐져 있다. 7월 평균온도가 21도. 비 내리는 날은 평균 5일에 불과하다. 맥주 캔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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