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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71>크고 향이 강한 뉴질랜드 미더덕

    뉴질랜드 바다는 뉴질랜드 이민생활에서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충전소와 같다. 지친 이민생활, 힘겨운 이민생활에서 바다가 없었다면 아마도 견디기 쉬운 일은 아닐 것 같다. 나역시 열심히 바다를 누볐다. 갯바위를 걷고 바닷속을 탐사하면서 많은 생물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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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70>뉴질랜드의 전복은 석결명

    뉴질랜드에는 전복이 흔한 편이다. 12.5센티미터라는 크기 제한만 없다고 한다면 아마도 쉽게 전복을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어업성의 규제에 대한 이야기는 다른 곳에서 더 들어볼 것이지만 일단 전복에 대한 이야기는 할만하다. 뉴질랜드 전복은 크게 두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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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69>뉴질랜드의 명아주, 피그위드(pigweed)

    한국의 5월이면 들판에 명아주가 돋기 시작한다. 그리고 6월이 되면 비름과 함께 명아주가 지천에 깔린다. 나의 어머니는 명아주를 이따금 따다가 데쳐서 된장에 부쳐주셨다. 어린 시절, 그런 반찬이 내 입에 맞을리 없었다. 하여 반찬투정을 하곤 했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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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68>뉴질랜드 이눌라는 금불초

    이눌라(Inula conyzae)라는 국화과 풀이 있다. 물론 외래종이다. 여기저기 뒤저보면 이눌라가 1988년에 유입되어 있는 것으로 나온다. 그러니까 외래종 식물치곤 근래에 들어온 것이다. 뉴질랜드 식물학자들은 이눌라가 유럽에서 들어왔을 것으로 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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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67>마오리의 명약 카와카와(Kawakawa)

    마오리들이 전통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수많은 약초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약초를 꼽는다고 한다면 단연 카와카와(kawakawa)가 될 것이다. 흔하기도 흔하지만 그 쓰임새도 다양하다. 일전에 한 동포로부터 카와카와를 들어서 아는데 좀처럼 찾을 수 없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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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66>뉴질랜드 토복령은 현상수배중

    뉴질랜드 국립 페스트플란트 어코드에는 페스트 플란트의 목록이 들어있다. 뉴질랜드 생태계를 교란시킬 수 있는 식물들을 열거하고 이들의 박멸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행동요령이 들어있다. 스밀락스(smilax)라는 식물도 이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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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65>여름철 보신탕으로는 백합

    백합(百合)이라고 하면 꽃으로만 안다. 희다보니 순결을 상징한다고 하는데 별로 감동은 없다. 흰색, 때가 묻지 않은 상태가 순결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럴 것이다. 순결하고 색깔은 별로 의미가 없다. 그렇다고 붉은색을 순결이라고 하면 고개를 갸웃거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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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64>후페레이(Huperei), 이것이 천마다.

    마오리들이나 아시안이나 자연 속에서 약초를 찾으려고 했고, 그것으로 오랜 세월 건강을 지켜왔다. 마오리 약초는 오늘날에도 마오리 부족들 사이에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설사가 나면 포후투카와의 껍질을 삶아서 마시고, 종양이 생기면 까마중을 붙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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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63>돼지감자, 아티초크 예루살렘, 뚱단지

    한 가지 식물인데 이름은 여럿이 있다. 그래서 그것이 그것이라는 것을 아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물론 인터넷 검색을 한다면 뭐든지 다 알 수 있는 세상이 되었으니 뭐가 그리 힘든 일인가 하는 생각도 든다. 아티초크는 뉴질랜드 야채가게에 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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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62>뉴질랜드의 영지버섯

    10년전 조선족 출신 동포로부터 들은 이야기다. 그는 오클랜드 공항에 혈혈단신으로 입국했다. 지금으로부터 15년전 이야기다. 어떻게 오클랜드 공항으로 들어오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이야기할 필요가 없을 듯 싶다. 연변을 출발하여 중국대륙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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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61>새순은 먹고 뿌리는 약재로...땅두릅

    정원 가꾸는 취미에 흠뻑 빠져 지내는 키위들이 많다. 사람은 힘들어도 식물들이 자라기에는 뉴질랜드만한 나라도 없다. 비가 충분하게 내려주니 굳이 정원에 물댈 일도 없다. 정원에는 일반적으로 꽃과 나무를 기르지만 베지 가든, 허브 가든도 있다. 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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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60>뱀 없는 뉴질랜드에서 자라는 사상자(蛇床子)

    뉴질랜드에는 뱀이 없다. 그래서 좋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있을 것은 다 있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다. 뱀도 엄연한 지구촌 가족인데 없다고 생각하니 섭섭하다. 솔직히 뱀에게 물려 죽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될까 싶다. 심심한 나라 뉴질랜드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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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59>아그리모니(Agrimony)라는 짚신나물

    약초(herb)에 대해 뭘좀 아는 키위들에게 아그리모니를 물으면 대부분 아그리모니아 유파토리아(Agrimonia eupatoria)를 이야기한다. 그래서 코리아에서 말하는 아그리모니아 필로사(Agrimonia pilosa)와 조금 다른 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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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58>붉은 클로버와 중년의 여성들

    네잎의 클로버가 왜 행운을 가져다 준다는 것일까? 철없던 시절, 네잎 클로버를 찾으려고 내가 살던 동네 철로 옆을 샅샅이 뒤진 적이 있다. 그래서 찾았는데 아무런 행운도 없었다. 그 뒤로 나는 네잎 클로버는 아마도 돌연변이일 것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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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57>머위의 영어이름은 너무 많다

    서울에서 주말산행을 할때 일부러 절에 들른다. 코리아의 어지간한 산에는 어김없이 산사가 고스녁하게 자리잡고 있다. 그런 코리아 산의 정겨움이 외국의 산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절터에 앉아서 잠시 세상의 시름을 놓으면 마음은 한결 가벼워진다. 그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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